기아 EV5
기아 EV5(영어: Kia EV5)는 기아의 E-GMP 기반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준중형급 SUV이다.
제조사 | 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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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 | 2023년 9월~현재 |
조립 | 대한민국 (예정)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옌청 시 |
구동방식 | 전륜구동 사륜구동 |
관련차량 | 기아 EV9 기아 EV6 |
상세
편집콘셉트 카
편집2023년 3월 20일, 중국 상하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됐다.[1][2]2023년 중으로 양산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옌청공장에서 생산된다.[3]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됐으며 2023년 공개된 EV9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으며 측면은 박스형 실루엣과 다이아몬드 컷팅 21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시트는 회전이 가능하며 1열 시트와 콘솔을 벤치 시트처럼 연결할 수 있다. 시트와 팔걸이 부분에 바이오 폴리우레탄, 재활용 플라스틱 등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2023년 10월 12일, 경기도 여주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된 '2023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됐다.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이다.[5]
외장은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기하학적이고 기술적인 형상의 휠과 휠아치 등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실내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운전석 릴랙션 시트 등 기능성을 높인 시트를 적용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생산 모델은 LFP 배터리를, 국내 생산 모델은 NCM 배터리를 탑재하며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AWD 등 3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차량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등이 탑재된다.
기존 V2L 기능에 추가로 차량·전력망 양방향 충전 기술 V2G가 적용될 예정이다.[6]
2024년 3월부터는 중국산 모델이 태국 등 일부 시장에 수출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한민국 등지에서 생산 및 판매할 모델은 OV1k란 코드명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2025년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은 광주공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동년에 단종될 예정인 쏘울의 라인을 개량한 다음 생산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기아, 3번째 전용 전기차 ‘EV5’ 낙점…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첫선”. 동아일보. 2023년 3월 21일.
- ↑ “New Kia EV5 SUV concept hints at electric Sportage successor”. 《Autocar》. 2023년 3월 20일.
- ↑ “기아, ‘콘셉트 EV5’ 中서 세계 첫 공개”. 세계일보. 2023년 3월 21일.
- ↑ ““내년 가격 낮춘 전기차 판매”...기아, 중소형 EV5 등 3종 공개”. 조선일보. 2023년 10월 12일.
- ↑ “송호성 기아 사장 "EV5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MBN. 2023년 10월 12일.
- ↑ ““싸졌지만 진짜 좋아졌네”…車살맛나는 ‘3000만원대’ 기아EV 살펴보니 [왜몰랐을카]”. 매일경제. 2023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