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국왕
로마 왕국의 최고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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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국왕(라틴어: Rex Romae)은 로마 왕국의 최고 수장이었다. 창건자 로물루스를 제외한 로마의 왕은 모두 로마의 국민이 선출하여 평생 재임하였으며, 아무도 군사력으로 왕좌를 찬탈한 적이 없었다. 왕을 선출하는 데 세습 원칙이 있다는 기록은 없지만, 기원전 5세기 타르퀴니우스 프리스쿠스는 죽은 왕의 혈통을 물려받은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고대 역사가들은 로마 왕정의 왕이 혈통이 아닌 자신의 덕성에 따라 선택되었다고 진술하였다.
로마 국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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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 Romae | |
호칭 | 렉스 |
관저 | 로마 |
초대 | 로물루스 |
마지막 | 루키우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 |
설립 | 기원전 753년 |
폐지 | 기원전 509년 |
임명자 | 쿠리아 민회 |
왕의 위상
편집초기 로마는 공화정이 아닌, 왕(rex)이 다스리는 나라였다. 왕은 국민에 대하여 절대적인 권력을 누렸다. 원로원은 약한 형태의 과두정으로, 이들의 행정권은 미약하였다.
왕의 상징으로는 권표(fasces)를 든 12명의 릭토르와 상아 왕좌, 자주색 토가(toga picta), 붉은 신발, 머리에 쓴 하얀 왕관이었다. 오직 왕만이 자주색 토가를 입을 수 있었다.
국가의 최고 권력은 왕에게 있었는데, 그 위상은 다음과 같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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