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마음챙김(mindfulness 마인드풀니스[*])은 현대 명상 문화에서 구체적 명상(瞑想·冥想, meditation)의 방법을 일컫는 용어이다. 마음챙김은 통상 산스크리트어의 스므리티, 팔리어에서의 사티등에서 유래하는 "매 순간 순간의 알아차림"의 의미를 내포한다.[1][2] 인간의 보편적인 심적 작용으로서의 마음 챙김은 현재의 순간에 발생하는 경험에 판단없이 의도적으로 평안함과 안정감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심리적 과정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3][4][5] 명상의 연습 또는 참선과는 다른 훈련과정을 통해 발전되어왔다. 마음 챙김은 요가 수행에서의 명상이나 또는 불교 전통의 중요한 요소인 사티(Sati)에서 비롯된 젠(선 禪), 위파사나(Vipassanā, 관 觀), 티베트 명상 등 심리적 평안함을 획득하기 위한 보다 안정된 기술을 위해 이러한 다양한 호흡 및 명상기법을 참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할 수 있다. 따라서 여타 다른 종교에서 보여지는 기도 역시 마음챙김의 방법으로 수용가능하다. 마음 챙김의 정의와 기술은 광범위하지만 불교 전통을 참고해보면 과거, 현재, 미래의 순간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와 같은 마음가짐을 구성하고 순간적인 감각 인상과 정신 현상으로 사라지는 것을 설명한다. 현대 서구적 맥락에서 마음 챙김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들은 틱낫한(Thích Nhất Hạnh), 허버트 벤슨(Herbert Benson), 존 카밧진(Jon Kabat-Zinn) 및 리차드 데이빗슨(Richard J. Davidson)이 있다.[6][7][8]
1970년대 이후 임상 심리학 및 정신의학과 계열에서는 다양한 심리적 상태를 겪는 사람들을 돕는 '마음 챙김'을 기반으로 여러 치료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8] 우울증,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9][10][11], 불안[10][12][13] 그리고 약물 중독의 치료를 위해 마음 챙김 방법이 사용되었다.[9][10][13] 마음 챙김 모델 기반의 프로그램은 학교, 교도소, 병원, 재향 군인 센터 및 기타 환경에서 채택되었으며, 건강한 노화, 체중 관리, 운동 수행,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돕는 등의 추가 결과를 위해 마음 챙김 프로그램이 적용되었다.[14][15][16]
영어로는 수동적 주의집중(bare intention), 알아차림(noting), 깨어있음(awareness), 주의깊음(attention) 등으로도 번역되며, 한국에서는 마음챙김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지만 마음집중, 마음지킴 등으로도 번역될 수 있다.
용어
편집마음챙김에 관한 인지과학적 해석이 등장하는 책 《The Embodied Mind》[17]의 한국어 번역서의 경우 지관(止觀)[18]으로 해석하거나, 일본의 경우 같은 책을 인용하며 삼매(三昧)[19]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출판업계에서 '마음챙김'이라는 번역어가 정착하였다.
MBSR
편집국제적으로 마음챙김이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1979년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을 개발한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존 카밧진(Jon Kabat-Zinn) 때문이다.
2013년 기준으로 MBSR은 전 세계 700곳이 넘는 의료기관에서 우울증,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병치료에 활용된다.
존 카밧진 교수는 학부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MIT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샐바도르 루리아 박사의 지도하에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4년 미국에서 숭산 스님(1927~2004)의 제자가 되어 한국의 참선을 배웠으며, 역시 숭산 스님이 설립한 보스턴 근교의 케임브리지선원(en:Cambridge Zen Center)의 수석법사로 참선을 지도했다.
2011년 영국 왓킨스 리뷰가 선정한 "세계의 영적 스승 100인"에 포함되었다.[20]
MBSR 프로그램은 1979년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임상연구가 많고 정평 있는 심신의학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2년 4월 현재 미국 MBSR 본부가 정식으로 인증하는 공인 지도자는 전세계에 40 여명이 있다. 2만여명의 환자들이 참가했으며, 전세계적으로 720여개의 병원 및 센터에서 MBS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불교의 명상법을 종교와 무관한 의학적 치료 명상법이나 마인드풀 요가(Mindful Yoga) 등의 운동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훈련
편집마음챙김 훈련은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정신에 집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호흡 관찰하기, 몸스캔 등
편집마음챙김 명상을 개발하도록 설계된 연습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그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명상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된다. 한 방식은 호흡관찰하기(watching the breath)인데 등이 펴진 의자에 앉거나 가부좌를 틀고 쿠션 위에 앉고 눈을 감은 후, 코끝에서 호흡을 느끼거나 호흡할 때 늘숨과 날숨의 이동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러한 호흡조절및명상훈련에서는 호흡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호흡 과정과 리듬을 차차 깊이있게 알아가는 것이다. 이 훈련에 들어가면 마음은 몰입과 연상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땐 마음이 흐트러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러한 흐트러진 마음을 그대로 수용하되 판단하지 말며 다시 호흡에 주목한다.
몸스캔(body-scan)에서는 몸 곳곳에 집중을 쏟고 현재 일어나는 몸의 감각을 주의한다. 또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소리, 촉감, 생각, 느낌, 활동에 집중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존 카밧진(John Kabat-Zinn) 박사가 자신의 MBSR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유명한 훈련법은 마음으로 건포도 맛보기이다. 즉 마음 속에서 건포도를 맛보고 먹는 것이다. 내면의 공복과 포만의 단서를 다시 연결하게 함으로써, 마음으로 먹는 것은 건강하고 의식적인 먹기 패턴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제안되어 왔다. 이외에도 동작에 집중하는 요가 아사나(yoga asanas) 수련이나 걷기 명상 등이 있다.
시간
편집처음 명상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10분 정도의 짧은 명상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연습하면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 쉬워진다.
요가
편집인도의 고대 요가 특히 힌두교와 관련있는 라자 요가(Raja yoga)는 사마디(산스크리트어: Samādhi)라는 명상(meditation)의 단계를 최고단계로 언급하고 있다.
불교
편집석가모니의 설법 중에 깨달음에 이르는 여덟가지 바른 길인 팔정도에서 정념(正念, Right mindfulness), 바르게 깨어 있기를, 요즘에는 미국에서 역수입되면서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고 번역한다. 정념은 남방불교에서 싸띠(sati)라고 부른다.
간화선(看話禪)을 하는 한국불교에서는, 화두를 의심하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정념이라고 한다. 의심이 끊어지면 안되며, 몽중일여(夢中一如), 숙면일여(宿眠一如)까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화두를 인식, 의심하는 상태로 깨어 있는 것이 정념의 상태이며, 반드시 확철대오를 하여 깨달음을 얻지 못해도, 이 의심하고 있는 정념의 상태 자체가 깨달음의 상태와 매우 근접한, 유사한 상태라고 한다. 의심한다는 말의 뜻이 깨어있다의 의미와 매우 유사해서, 의심이 죽으면 안된다고 매우 강조하는데, 깨어있음이 죽는 것을 호통을 쳐서 다시 깨우는 것을 중시한다.
한편 천태대사 지의의 육묘법문의 저술에서 이러한 호흡조절의 수행법이 잘 언급된 바 있다.
불가의 계율
편집불가에서는 마음챙김이나 명상의 준비단계로서 계율을 유지하는 것을 중시한다. 위빠사나(Vipassana)에는 두카(dukkha), 아나타(anatta), 아니카(anicca)와 같은 명상과 숙고, 그리고 인과 관계나 불가의 교리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 있다.
과학
편집마음챙김의 실용성은 1970년 이후 과학계의 이목을 받게되었는데,[21][22] 특히 스트레스 관리 기능이 가장 처음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23][24] 마음챙김에 대한 메타분석은 체중 관리,[25][26][27] 정신 질환,[28][29][30] 심장 질환,[31][32] 수면 장애,[33][34][35] 암 치료,[36][37][38][39] 성인 자폐증 치료,[40] 다발성 경화증[41][42] 및 기타 질환에 있어서[43][44][45] 건강한 성인,[46][47][48] 청소년 및 어린이[49][50] 모두에게 유익한 효과를 보였다. 2014년 JAMA가 출판한 메타 분석 논문에서는 긍정적 감정, 집중력, 물질남용, 섭식, 수면 및 체중에 대한 명상 효과가 아직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지만, 명상이 불안, 우울증 및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중간 정도의 증거가 있다고 보았다.[51] 그러나 이 연구는 마음챙김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모두 대상으로 했다. 추가적으로, 마음 챙김은 다양한 암환자의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39]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에서의 효과에 관해서는 증거가 불분명하다.[38]
최근의 연구들은 또한 마음챙김이 여러 개의 고유한 메커니즘을 통해 육체적 고통도 경감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2] fMRI, 열통을 사용한 연구에서 마음챙김을 수행했을 때 뇌가 통증을 동등하게 인지하지만 인지된 통증 신호로 전환되지 않음이 보고되었다. 그 결과 통증을 최대 40-50%까지 경감할 수 있었다.[5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Karunamuni, Nandini; Weerasekera, Rasanjala (2019). “Theoretical Foundations to Guide Mindfulness Meditation: A Path to Wisdom”. 《Current Psychology》 38 (3): 627–646. doi:10.1007/s12144-017-9631-7. S2CID 149024504.
- ↑ Van Gordon, William; Shonin, Edo; Griffiths, Mark D; Singh, Nirbhay N. (2014). “There is Only One Mindfulness: Why Science and Buddhism Need to Work Together”. 《Mindfulness》 6: 49–56. doi:10.1007/s12671-014-0379-y.
- ↑ Karunamuni N, Weerasekera R (2019). “Theoretical Foundations to Guide Mindfulness Meditation: A Path to Wisdom”. 《Current Psychology》 38 (3): 627–646. doi:10.1007/s12144-017-9631-7.
- ↑ Anālayo B (2003). 《Satipaṭṭhāna, the direct path to realization》. Windhorse Publications.
- ↑ Bhikkhu Bodhi. “The Noble Eightfold Path”. Access to Insight. 2009년 3월 16일에 확인함.
- ↑ Buchholz L (October 2015). “Exploring the Promise of Mindfulness as Medicine”. 《JAMA》 314 (13): 1327–9. doi:10.1001/jama.2015.7023. PMID 26441167.
- ↑ Davidson R (September 2005). “Meditation and neuroplasticity: training your brain. Interview by Bonnie J. Horrigan”. 《Explore》 1 (5): 380–8. doi:10.1016/j.explore.2005.06.013. PMID 16781570.
- ↑ 가 나 Harrington A, Dunne JD (October 2015). “When mindfulness is therapy: Ethical qualms, historical perspectives”. 《The American Psychologist》 70 (7): 621–31. doi:10.1037/a0039460. PMID 26436312.
Mindfulness, the argument goes, was never supposed to be about weight loss, better sex, helping children perform better in school, helping employees be more productive in the workplace, or even improving the functioning of anxious, depressed people. It was never supposed to be a merchandized commodity to be bought and sold.
- ↑ 가 나 Blanck P, Perleth S, Heidenreich T. Kroeger P, Ditzen B, Bents H, Mander J. (2018). “Effects of mindfulness exercises as stand-alone intervention on symptoms of anxiety and depression: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ehaviour Research and Therapy》 102: 25–35. doi:10.1007/s12671-014-0379-y.
- ↑ 가 나 다 Khoury B, Sharma M, Rush SE, Fournier C (June 2015).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for healthy individuals: A meta-analysis”.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78 (6): 519–28. doi:10.1016/j.jpsychores.2015.03.009. PMID 25818837.
We conducted a meta-analysis to provide a review of MBSR for healthy individuals. The meta-analysis included 29 studies enrolling 2668 participants... The results obtained are robust and are maintained at follow-up. When combined, mindfulness and compassion strongly correlated with clinical effects.
- ↑ Jain FA, Walsh RN, Eisendrath SJ, Christensen S, Rael Cahn B (2015). “Critical analysis of the efficacy of meditation therapies for acute and subacute phase treatment of depressive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Psychosomatics》 56 (2): 140–52. doi:10.1016/j.psym.2014.10.007. PMC 4383597. PMID 25591492.
- ↑ Sharma M, Rush SE (October 2014).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as a stress management intervention for healthy individuals: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Evidence-Based Complementary & Alternative Medicine》 19 (4): 271–86. doi:10.1177/2156587214543143. PMID 25053754.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offers an effective way of reducing stress by combining mindfulness meditation and yoga in an 8-week training program... Of the 17 studies, 16 demonstrated positive changes in psychological or physiological outcomes related to anxiety and/or stress. Despite the limitations of not all studies using randomized controlled design, having smaller sample sizes, and having different outcomes,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appears to be a promising modality for stress management.
- ↑ 가 나 Hofmann SG, Sawyer AT, Witt AA, Oh D (April 2010). “The effect of mindfulness-based therapy on anxiety and depression: A meta-analytic review”.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78 (2): 169–83. doi:10.1037/a0018555. PMC 2848393. PMID 20350028.
- ↑ Chiesa A, Serretti A (April 2014). “Are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effective for substance use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of the evidence”. 《Substance Use & Misuse》 49 (5): 492–512. doi:10.3109/10826084.2013.770027. PMID 23461667.
- ↑ Garland EL, Froeliger B, Howard MO (January 2014). “Mindfulness training _targets neurocognitive mechanisms of addiction at the attention-appraisal-emotion interface”. 《Frontiers in Psychiatry》 4: 173. doi:10.3389/fpsyt.2013.00173. PMC 3887509. PMID 24454293.
- ↑ Sancho M, De Gracia M, Rodríguez RC, Mallorquí-Bagué N, Sánchez-González J, Trujols J, Sánchez I, Jiménez-Murcia S and Menchón JM. (2018).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the Treatment of Substance and Behavioral Addictions: A Systematic Review”. 《Front. Psychiatry》 9 (95): 95. doi:10.3389/fpsyt.2018.00095. PMC 5884944. PMID 29651257.
- ↑ Francisco J. Varela, Evan Thompson, Eleanor Rosch. 《The Embodied Mind》.
- ↑ <인지과학의 철학적 이해> 프란시스코 바렐라 (지은이),석봉래 (옮긴이)옥토1997-08-30. ISBN: 9788986566017
- ↑ <유식사상과 현상학 – 사상구조의 비교연구를 향해서> 박인성 譯, b, 2014 (원서: 唯識思想と現象學: 思想構造の比較硏究に向けて, 2006. 司馬春英)
- ↑ 존 카밧진 교수 "마음챙김 명상,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 한국경제, 2012-10-31
- ↑ Harrington A, Dunne JD (October 2015). “When mindfulness is therapy: Ethical qualms, historical perspectives”. 《The American Psychologist》 70 (7): 621–631. doi:10.1037/a0039460. PMID 26436312. S2CID 43129186.
Mindfulness, the argument goes, was never supposed to be about weight loss, better sex, helping children perform better in school, helping employees be more productive in the workplace, or even improving the functioning of anxious, depressed people. It was never supposed to be a merchandized commodity to be bought and sold.
- ↑ Ergas, Oren (2013). “Mindfulness in education at the intersection of science, religion, and healing”. 《Critical Studies in Education》 55: 58–72. doi:10.1080/17508487.2014.858643. S2CID 144860756.
- ↑ Garland EL, Froeliger B, Howard MO (January 2014). “Mindfulness training _targets neurocognitive mechanisms of addiction at the attention-appraisal-emotion interface”. 《Frontiers in Psychiatry》 4: 173. doi:10.3389/fpsyt.2013.00173. PMC 3887509. PMID 24454293.
- ↑ Sequeira S (January 2014). “Foreword to Advances in Meditation Research: neuroscience and clinical application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307 (1): v–vi. Bibcode:2014NYASA1307D...5S. doi:10.1111/nyas.12305. PMID 24571183. S2CID 30918843.
- ↑ Sala M, Shankar Ram S, Vanzhula IA, Levinson CA (June 2020). “Mindfulness and eating disorder psychopathology: A meta-analysis”.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53 (6): 834–851. doi:10.1002/eat.23247. PMID 32100320.
- ↑ Carrière K, Khoury B, Günak MM, Knäuper B (February 2018).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weight los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besity Reviews》 19 (2): 164–177. doi:10.1111/obr.12623. PMID 29076610. S2CID 44877765.
- ↑ Rogers JM, Ferrari M, Mosely K, Lang CP, Brennan L (January 2017).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adults who are overweight or obese: a meta-analysis of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outcomes”. 《Obesity Reviews》 18 (1): 51–67. doi:10.1111/obr.12461. hdl:10072/393029. PMID 27862826. S2CID 3977651.
- ↑ Xue J, Zhang Y, Huang Y (June 2019). “A meta-analytic investigation of the impact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on ADHD symptoms”. 《Medicine》 98 (23): e15957. doi:10.1097/MD.0000000000015957. PMC 6571280. PMID 31169722.
- ↑ Cavicchioli M, Movalli M, Maffei C (2018). “The Clinical Efficacy of Mindfulness-Based Treatments for Alcohol and Drugs Use Disorders: A Meta-Analytic Review of Randomized and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s”. 《European Addiction Research》 24 (3): 137–162. doi:10.1159/000490762. PMID 30016796.
- ↑ Spijkerman MP, Pots WT, Bohlmeijer ET (April 2016). “Effectiveness of online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in improving mental health: A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Clinical Psychology Review》 45: 102–114. doi:10.1016/j.cpr.2016.03.009. PMID 27111302.
- ↑ Scott-Sheldon LA, Gathright EC, Donahue ML, Balletto B, Feulner MM, DeCosta J, 외. (January 2020).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Adul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nnals of Behavioral Medicine》 54 (1): 67–73. doi:10.1093/abm/kaz020. PMC 6922300. PMID 31167026.
- ↑ Pascoe MC, Thompson DR, Jenkins ZM, Ski CF (December 2017). “Mindfulness mediates the physiological markers of stres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95: 156–178. doi:10.1016/j.jpsychires.2017.08.004. PMID 28863392.
- ↑ Wang YY, Wang F, Zheng W, Zhang L, Ng CH, Ungvari GS, Xiang YT (2020).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Insomnia: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Behavioral Sleep Medicine》 18 (1): 1–9. doi:10.1080/15402002.2018.1518228. PMID 30380915. S2CID 53201885.
- ↑ Kanen, Jonathan; Nazir, Racha; Sedky, Karim; Pradhan, Basant (2015년 4월 30일). “The Effects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on Sleep Disturbance: A Meta-Analysis”. 《Adolescent Psychiatry》 5 (2): 105–115. doi:10.2174/2210676605666150311222928.
- ↑ “The Science of Relaxation - Lectures by neuroscientist Martin Dresler and psychiatrist Anne Speckens”. Radboud Reflects and Donders Institute. 2020년 12월 9일. 2021년 12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 ↑ Xunlin NG, Lau Y, Klainin-Yobas P (April 2020). “The effectiveness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among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upportive Care in Cancer》 28 (4): 1563–1578. doi:10.1007/s00520-019-05219-9. PMID 31834518. S2CID 209331542.
- ↑ Xie C, Dong B, Wang L, Jing X, Wu Y, Lin L, Tian L (March 2020).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can alleviate cancer- related fatigue: A meta-analysis”.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130: 109916. doi:10.1016/j.jpsychores.2019.109916. PMID 31927347. S2CID 210166679.
- ↑ 가 나 Nnate DA, Anyachukwu CC, Igwe SE, Abaraogu UO (October 2021).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in men with prostate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sycho-Oncology》 30 (10): 1680–1690. doi:10.1002/pon.5749. PMID 34139035. S2CID 235470939.
- ↑ 가 나 Cillessen L, Johannsen M, Speckens AE, Zachariae R (December 2019).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outcomes in cancer patients and survivo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Psycho-Oncology》 28 (12): 2257–2269. doi:10.1002/pon.5214. PMC 6916350. PMID 31464026.
- ↑ Benevides TW, Shore SM, Andresen ML, Caplan R, Cook B, Gassner DL, 외. (August 2020). “Interventions to address health outcomes among autistic adults: A systematic review”. 《Autism》 24 (6): 1345–1359. doi:10.1177/1362361320913664. PMC 7787674. PMID 32390461.
- ↑ Simpson R, Simpson S, Ramparsad N, Lawrence M, Booth J, Mercer SW (February 2020). “Effects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on physical symptoms in people with multiple sclerosi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DF). 《Multiple Sclerosis and Related Disorders》 38: 101493. doi:10.1016/j.msard.2019.101493. PMID 31835209. S2CID 209232064.
- ↑ Di Cara M, Grezzo D, Palmeri R, Lo Buono V, Cartella E, Micchia K, 외. (January 2022). “Psychological well-being in people with multiple sclerosis: a descriptive review of the effects obtained with mindfulness interventions”. 《Neurological Sciences》 43 (1): 211–217. doi:10.1007/s10072-021-05686-1. PMC 8724219. PMID 34697659.
- ↑ DiRenzo D, Crespo-Bosque M, Gould N, Finan P, Nanavati J, Bingham CO (October 2018).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Rheumatoid Arthritis”. 《Current Rheumatology Reports》 20 (12): 75. doi:10.1007/s11926-018-0787-4. PMC 6233984. PMID 30338418.
- ↑ Guo J, Wang H, Luo J, Guo Y, Xie Y, Lei B, 외. (2019년 12월 11일). “Factors influencing the effect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on diabetes distress: a meta-analysis”. 《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7 (1): e000757. doi:10.1136/bmjdrc-2019-000757. PMC 6936501. PMID 31908794.
- ↑ Demarzo MM, Montero-Marin J, Cuijpers P, Zabaleta-del-Olmo E, Mahtani KR, Vellinga A, 외. (November 2015). “The Efficacy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in Primary Care: A Meta-Analytic Review”. 《Annals of Family Medicine》 13 (6): 573–582. doi:10.1370/afm.1863. PMC 4639383. PMID 26553897.
- ↑ Khoury B, Sharma M, Rush SE, Fournier C (June 2015).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for healthy individuals: A meta-analysis”.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78 (6): 519–528. doi:10.1016/j.jpsychores.2015.03.009. PMID 25818837.
We conducted a meta-analysis to provide a review of MBSR for healthy individuals. The meta-analysis included 29 studies enrolling 2668 participants... The results obtained are robust and are maintained at follow-up. When combined, mindfulness and compassion strongly correlated with clinical effects.
- ↑ Vonderlin, Ruben; Biermann, Miriam; Bohus, Martin; Lyssenko, Lisa (2020년 3월 2일). “Mindfulness-Based Programs in the Workplace: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Mindfulness》 11 (7): 1579–1598. doi:10.1007/s12671-020-01328-3.
- ↑ Dawson AF, Brown WW, Anderson J, Datta B, Donald JN, Hong K, 외. (July 2020).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for University Stud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Applied Psychology: Health and Well-Being》 12 (2): 384–410. doi:10.1111/aphw.12188. PMID 31743957. S2CID 208186271.
- ↑ Zenner C, Herrnleben-Kurz S, Walach H (2014).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in schools-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iers in Psychology》 5: 603. doi:10.3389/fpsyg.2014.00603. PMC 4075476. PMID 25071620.
- ↑ Dunning DL, Griffiths K, Kuyken W, Crane C, Foulkes L, Parker J, Dalgleish T (March 2019). “Research Review: The effects of mindfulness-based interventions on cognition and mental heal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and Allied Disciplines》 60 (3): 244–258. doi:10.1111/jcpp.12980. PMC 6546608. PMID 30345511.
- ↑ Goyal M, Singh S, Sibinga EM, Gould NF, Rowland-Seymour A, Sharma R, 외. (March 2014). “Meditation programs for psychological stress and well-being: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AMA Internal Medicine》 174 (3): 357–368. doi:10.1001/jamainternmed.2013.13018. PMC 4142584. PMID 24395196.
- ↑ Zeidan F, Vago DR (June 2016). “Mindfulness meditation-based pain relief: a mechanistic account”.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373 (1): 114–127. Bibcode:2016NYASA1373..114Z. doi:10.1111/nyas.13153. PMC 4941786. PMID 27398643.
- ↑ Zeidan F, Martucci KT, Kraft RA, Gordon NS, McHaffie JG, Coghill RC (April 2011). “Brain mechanisms supporting the modulation of pain by mindfulness meditation”. 《The Journal of Neuroscience》 31 (14): 5540–5548. doi:10.1523/JNEUROSCI.5791-10.2011. PMC 3090218. PMID 21471390.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마음챙김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