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박영규(1953년 10월 28일 ~ )는 대한민국배우, 가수이다.

박영규
출생1953년 10월 28일(1953-10-28)(71세)
대한민국 충청남도 대전시
국적대한민국
직업배우, 가수
활동 기간1973년 ~ 현재
종교개신교
소속사무소속
학력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
배우자비연예인 일반인 여성 (2019년 12월 25일 결혼)
자녀아들 (1983년 ~ 2004년[1])
[2] (2007년생)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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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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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3년 후 1976년 영화걷지말고 뛰어라》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으며 그로부터 9년 후 1985년 MBC 문화방송 드라마에 첫 출연하여 특채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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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학창 시절을 모두 이곳에서 보냈다. 배우로서의 꿈을 가지고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로 진학을 하였고, 이후 연극 배우로서 긴 세월을 보냈다.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뽑히면서 베스트 극장을 시작으로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1980년대 후반 카멜레온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1990년대에 평일, 주말 저녁시간에 디즈니 단편드라마, 사회성이 짙은 다큐멘터리와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고전을 극문학으로 번역하여 연기하는 인형극을 할 정도로 크게 전성기를 이룬 한국방송 인형극 드라마에서 인형의 집의 결말을 연극배우의 내공으로써 연기했다. 한국방송이 토요일 인형극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희곡인형의 집에서 박영규는 남편 역으로 출연하여 노라와 남편의 논쟁이 노라의 가출로 끝을 맺는 장면을 연기함으로써 연극배우로서의 내공을 보여주었다. 또한 코미디 뮤지컬 ‘스팸어랏(SPAMALOT)’에서 의지는 강하지만 똑똑하지 못한 아서왕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다만 1989년 영화서울 무지개》에서는 시트콤순풍 산부인과》나 영화주유소 습격사건》시리즈와는 달리 매우 진지하고 날카로우며 무서운 연기를 했으며 경박한 모습이 일절 없다.

1998년, SBS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시트콤 명 배우로 눈 도장을 받게 되었고, 이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4년,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는 일이 일어났고, 이에 대한 충격으로 그는 한동안 연예계를 은퇴하여, 캐나다에서 6년간을 보내며 2번의 이혼, 이때 만난 3번째 아내의 격려와 아내의 전 남편의 2명의 자녀들에서 이전에 잃었던 자신의 자식의 모습을 비추어보며 아픔과 상처를 치유했으며 2010년, 5년 여의 공백을 딛고 《주유소 습격 사건 2》로 재기에 성공하였다.[3][4][5]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보스를 지켜라》, 《백년의 유산》 등에서 특유의 재치 있고 활기찬 이미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고려 말 수구파이자 실세인 이인임 역에 캐스팅, 그간 배우로서 코믹한 이미지가 부각된 탓에 초반 우려를 샀던 것과는 달리, 극 초-중반을 발군의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이끌며 《정도전》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많은 명 대사를 낳으며 《정도전》에서 가장 빛난 배우로 꼽힌다.

연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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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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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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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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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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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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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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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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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아내의 소생이며 자신의 친아들이며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2. 현재 아내의 소생이며 자신의 친딸이 아니다.
  3. 최재욱 기자 (2009년 5월 29일). “박영규, ‘주유소 습격 사건 2’로 4년 만에 컴백”. 스포츠 칸. 2009년 9월 4일에 확인함. 
  4. 박영규 5년만에 지상파 출연 설렘 “떨려서 잠도 못 잤다” -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 - 뉴스엔
  5. “박영규 “목소리 지친 강호동, 끝날 때 된 것 같다””. 2014년 7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월 2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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