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토미
엄토미(嚴吐美, 본명: 엄재욱 , 본명 한자: 嚴載旭, 음력 1922년 3월 16일 ~ 2002년 5월 22일 )는 대한민국의 재즈 음악가이다. 그는 바이올린, 색소폰, 클라리넷 등을 주로 연주하였다.[1]
엄토미 嚴吐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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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엄재욱 嚴載旭 |
예명 | 주한 미8군 무대에서 Tommy Ohm이라는 예명을 사용 |
출생 | 음력 1922년 3월 16일 일제 강점기 조선 함경북도 경성군 어랑면 어대진리 |
사망 | 2002년 5월 22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80세)
성별 | 남성 |
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색소포니스트 클라리네티스트 작곡가 편곡가 영화 음악감독 |
장르 | 재즈, 영화 음악 |
활동 시기 | 1943년 ~ 2002년 |
악기 | 바이올린, 색소폰, 클라리넷 |
배우자 | 김문성(재혼), 모니카 유(이혼) |
가족 | 엄정일(아들) 엄재근(형) 노재신(형수) 엄앵란(조카) 신성일(조카사위) 엄애란(조카) 엄세록(조카) 강경아(외종손녀) 강석현(외종손자) 강수화(외종손녀) 강신구(사돈 친인척) 강석호(사돈 친인척) 혜은이(사돈 친인척) 김승미(사돈 친인척) |
종교 | 불교 → 개신교(장로회) |
엄토미는 1922년 음력 3월 16일 함경북도 경성군 어랑읍 어대진리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함경북도 청진부와 평안남도 대동군과 평안남도 평양부를 거쳐 경기도 인천 제물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그 후 경성부에서 성장하였으며 본명은 엄재욱(嚴載旭)이다.
그는 영화배우 엄앵란(본명 엄인기)의 작은아버지이기도 하다. 가수 겸 배우인 모니카 유와 결혼하였다가 이혼하였으며, 이후 김문성과 재혼하였고 김문성과의 사이에 아들 엄정일을 두었다.[2][3]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음악전문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였다. 일본 우에노(上野) 악단 전속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해방 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과 클라리넷 등을 연주하며 재즈 음악가로 활동하였다.
1950년대 초에는 '엄토미 악단'을 창단해 이끌었다.[4] 이후 재즈 음악가로서 길옥윤(吉屋潤)과 박춘석(朴椿石)과 이봉조(李鳳祚), 김희갑(金喜甲) 등의 문하생을 발굴하였다.
1962년 영화 《월급쟁이》로 영화 음악감독 데뷔하였다. 1968년부터 TBC 동양방송 악단 전속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1990년대 이후 원로연주인모임인 청송회의 일원으로 불우이웃돕기 공연 등에 나서기도 했다.[2]
학력
편집- 1941년 :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졸업
- 1943년 : 경성음악전문학교 전문학사
엄토미를 연기한 배우
편집각주
편집- ↑ 김광현. 만약, 재즈 1세대의 고행 없었더라면. 한겨레. 2011년 9월 29일.
- ↑ 가 나 원로 클라리넷 연주자 엄토미씨 별세. 연합뉴스. 2002년 5월 23일.
- ↑ 모니카 유는 가수이자 배우 유주용의 둘째 누나이다.
- ↑ 신연수. MBC「연애의 기초」출연 재즈뮤지션 엄토미" 일흔넘어 데뷔 새로운 시작". 동아일보. 1995년 11월 7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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