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초상

데이비드 호크니의 팝 아트 회화

예술가의 초상⟫(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은 영국의 미술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그린 팝 아트 회화이다.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졌으며 1972년 5월에 완성되었다. 세로는 7피트(2.1 미터), 가로는 10 피트(3 미터)로, 수면 아래에서 수영을 하는 한 사람과 옷을 입고 그를 내려보는 다른 한 사람을 묘사한다. 2018년 11월에 9천 3십만 달러에 판매되어, 생존 작가의 작품으로는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이 되었다. 현재까지 생존 작가의 가장 비싼 회화이긴 하지만 이 기록은 제프 쿤스의 1986년 조각인 ⟪토끼⟫가 9천 110만 달러에 판매되어 가장 비싼 작품이라는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1]

예술가의 초상
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
작가데이비드 호크니
연도1972년
매체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
사조팝 아트
크기300 x 210 cm
소장처데이비드 게펀(1983~1995)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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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는 존 커즈민(John Kasmin) 갤러리에서 성공적인 개인전을 치른 후 1964년 1월에 캘리포니아를 처음 방문하였다.[2] 미국, 특히 로스앤젤레스는 호크니를 매료시켰는데, 부분적으로는 미국 영화의 영향 때문이었지만, 모더니즘 건축물인 케이스 스터디 하우스 #21(Case Study House #21) 때문이기도 하였다. 한편 동성애자 남성으로서 호크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 근육질의 남성 사진을 게재하던 비프케이크 잡지(beefcake maganzine) ⟪피직 픽토리얼⟫(Physique Pictorial)의 팬이었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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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ff Koons ‘Rabbit’ Sets Auction Record for Most Expensive Work by Living Artist”. The New York Times. 2019년 5월 16일에 확인함. 
  2. “The bewitching allure of Hockney's swimming pools”. BBC. 2018년 11월 17일에 확인함. 
  3. “Hockney's 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 Christies. 2018년 11월 1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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