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폐기론(영어: Anitinomianism)은 율법주의(Legalism)의 정반대 되는 이단사상으로 구원받은 자가 구약에 나오는 도덕법 즉,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가르침이다. 하이퍼-칼뱅주의에서 발견되는 가르침으로 성화의 과정, 즉 칭의만으로 구원을 얻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상이다. 리차드 백스터와 같은 청교도들은 이런 사상에 대해 많은 경각심을 갖도록 가르쳤으며, 칼빈의 경건이나 웨슬리의 성화론은 이런 사상에 대해 경계할 것을 말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강력한 율법폐기론적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인정 또는 용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 거의 언급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다는 표현이 잘 사용되지 않는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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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ulse, Erroll, 1931- (2000). 《Who are the Puritans? : and what do they teach?》. Darlington (England): Evangelical Press. ISBN 0-85234-444-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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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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