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비디오

비디오 테잎 없이, 인터넷에 다시보는 서비스의 일종.

주문형 비디오(video on demand, VOD, 문화어: 비데오요구응답) 서비스는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는 다르게 인터넷 등의 통신 회선을 사용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매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VOD 시스템은 매체를 스트리밍 혹은 다운로드 방식으로 전송하여 보여 준다. 많은 VOD 시스템은 비디오 레코더 같은 조작 방식을 채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많은 항공사의 비행기들이 AVOD를 장착하고 있으나, 국내선에는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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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방송 매체에서도 VOD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의 경우 여러 채널에서 같은 영화를 30분 단위 등 PPV(편당 구매 콘텐츠) 방식으로 방송하면서 VOD의 장점을 도입하였으며, KT의 올레TV 라이브를 비롯한, SK브로드밴드의 Btv 등 통신 3사 IPTV는 물론 디지털CATV 에서도 인터넷 기반 VOD 서비스를 하고 있다.

VOD는 영화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1999년말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00년에 본 서비스를 시작했던 회사들은 시네웰컴, https://web.archive.org/web/20180819220441/http://www.cinepark.com/ 시네파크 등이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이후에 탄생하였다.

OTT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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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는 종전은 N스크린이었으나,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개의 기기에서 연속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1]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2] 그러나 콘텐츠의 지적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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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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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혜미 (2018년 7월 4일). ““불법 다운로드 왜 하죠? 돈 내고 보는 게 더 좋아요””. 한국일보. 
  2.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2011년 12월 16일). “N스크린시대 이끌어 갈 방송인재, 국비 방송 아카데미에서 양성한다”. 전자신문. 2019년 7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7월 13일에 확인함. 
  3. 이지영 (2011년 11월 17일). “이데토 “N스크린 시대, 동영상 도둑질 막겠다””. 블로터. 2019년 7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7월 1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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