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산란

(집수에서 넘어옴)

6종산란(六種散亂)은 산란(散亂)의 마음작용의 여러 세부 구분법 가운데 하나로,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주요 논서인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과 그 주석서인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서 산란(散亂)을 다음의 6가지로 구분한 것을 말한다.[1][2][3]

  • 자성산란(自性散亂)
  • 외산란(外散亂)
  • 내산란(內散亂)
  • 상산란(相散亂)
  • 추중산란(麤重散亂)
  • 작의산란(作意散亂)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과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 따르면, 산란(散亂)은 (貪) · (瞋) · (癡)의 마음작용의 일부인, 심유산(心流散) 즉 마음의 흐트러짐본질적 성질[體]로 하고, 능히 이욕(離欲) 즉 욕계를 떠남을 장애하는 것을 본질적 작용[業]으로 하는 마음작용이다.[4][5][6][7][8][9][10]

6종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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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제1권과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1권에 나타난 6종산란(六種散亂)에 대한 설명과 운허의 《불교사전》의 설명에 따른 것이다.

자성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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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산란(自性散亂)은 5식신(五識身) 즉 안식 · 이식 · 비식 · 설식 · 신식전5식을 말한다. 즉, 전5식은 그 본질[自性]상 외부를 향한 것이어서 내적인 정정(靜定) 즉 고요한 선정공능(功能)을 가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11][12][13][14]

즉, 전5식은 그 자성(自性)이 항상 외경(外境)을 쫓는 것이므로 그 본질상 고요할 수 없다는 말한다.[1]

외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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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란(外散亂)은 선법(善法)을 지금 닦는 중에[正修善時], 그 방편 또는 문혜(聞慧)와 수혜(修慧) 등의 선법을 버리게 되면 마음외부치산(馳散)하여 5묘욕(五妙欲) 즉 욕계색경 · 성경 · 향경 · 미경 · 촉경5경에 대한 탐욕5욕(五欲)에 마음머물게[處] 되는 것을 말한다.[15][16][17][18]

즉, 수행 중에 제6의식5욕경계로 달아나서 산란되는 것을 말한다.[1]

내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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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란(內散亂)은 선법(善法)을 지금 닦는 중에[正修善時], 혼침(惛沈) · 도거(掉擧) 또는 미착(味著)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선정(禪定)을 닦는 이가 이들 3가지 번뇌를 일으키게 되면 정정(靜定)이 퇴실(退失)하게 된다.[19][20][21][22]

즉, 선정(禪定) 수행 중에 경계에 맛들여 집착[味著]하여 산란되는 것을 말한다.[1]

상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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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란(相散亂)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선정력 등의 공덕이 있다고 믿게 하여서 자신에게 귀의시키기 위하여, 선정력 등의 공덕이 없는데도 마치 있는 것처럼 그 다른 사람에게 선법(善法)을 닦는 것을 거짓되이 내보이는[矯示] 것을 말한다. 이러한 원인을 지으면 그 결과로 선법을 닦는 능력이 점점 퇴실(退失)하게 된다.[23][24][25][26]

즉, 거짓으로 선법(善法)을 닦는 것이므로 마음고요하지 못한 것을 말한다.[1]

추중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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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중산란(麤重散亂)은 선법(善法)을 닦는 중에[修善法時] 일어나는 집수(執受) · 간잡(間雜) · 취상(取相)을 말한다.[27][28][29][30]

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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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執受)는 선법(善法)을 닦는 중에 이미 생겨난 낙수(樂受) 등의 갖가지 (受)에 대해 아견(我見) · 아소견(我所見) 혹은 아만(我慢) 등의 무거운 번뇌를 처음으로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27][28][29][30]

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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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잡(間雜)은 집수(執受)가 있은 후 간간이 다시 아견(我見) · 아소견(我所見) 혹은 아만(我慢) 등의 무거운 번뇌를 일으켜서 갖가지 심상속(心相續)이 번뇌오염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27][28][29][30]

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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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상(取相)은 간잡(執受)이 있은 후 낙수(樂受) 등의 갖가지 (受)에서 '다른 염오한 상[異相]'을 자주 자주 (取)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결과 닦고 있는 선법(善法)에 대해 완전히 불청정(不清淨)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27][28][29][30]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 따르면, 선법(善法)의 수행 중에 일어나는 (受)에 대해 아견(我見) · 아소견(我所見) 혹은 아만(我慢) 등의 무거운 번뇌를 일으키는 상태에서는 결코 그 닦고 있는 선법(善法)에 대한 청정(清淨)의 상태, 즉 그 선법과 지극히 계합하는 상태를 이룰 수 없다.[29][30]

총괄적으로 말하자면, 삿된 집착추중(麤重)의 번뇌로 인해, 닦고 있는 선법(善法)에 대해 청정하지 못한 것을 말한다.[1]

작의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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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의산란(作意散亂)은 다른 [餘乘]이나 다른 선정[餘定]에 들어가서 예전에 익힌 바를 버리게 되면 이로 인해 산란이 일어난다는 것을 말한다.[31][32][33][34]

특히, 불교의 수행선정을 버리고 외도(外道)의 수행이나 선정에 따르게 되면 도리어 산란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1]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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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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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허, "六種散亂(육종산란)". 2013년 4월 3일에 확인
    "六種散亂(육종산란): 『잡집론(雜集論)』 1권에 있는 6종의 산란. (1) 자성산란(自性散亂). 전(前) 5식(識)의 자성이 항상 외경(外境)을 쫓아 고요하지 못하는 것. (2) 외산란(外散亂). 선(善)을 닦을 때 마음이 5욕 경계로 달아나서 고요하지 못한 것. (3) 내산란(內散亂). 선정(禪定)을 닦을 때에 마음이 흔들려 모든 경계에 맛을 붙여 고요함을 잃는 것. (4) 상산란(相散亂). 다른 이로 하여금 자기의 공덕을 믿게 하기 위하여, 거짓 수선(修善)하는 시늉을 지으므로 마음이 고요하지 못한 것. (5) 추중산란(麤重散亂). 선법(善法)을 닦을 때에 아(我)ㆍ아소(我所)의 고집과 아만(我慢) 등을 내고, 이 사집추중(邪執麤重)의 힘 때문에 닦은 선법이 청정하지 못한 것. (6) 작의산란(作意散亂). 외교(外敎)를 따라 작의수습(作意修習)하여 증오(證俉)하려 하므로, 도리어 산란이 생기는 것."
  2. 星雲, "散亂". 2013년 4월 3일에 확인
    "散亂:  梵語 viksepa。心所之名。又作散動、心亂。即心於所緣之境流蕩散亂之精神作用。亦即心若無一定,則起障礙正定的惡慧之作用。為唯識百法之一,隨煩惱之一。大乘廣五蘊論(大三一‧八五三下):「云何散亂?謂貪、瞋、癡分,令心、心法流散為性,能障離欲為業。」諸論書就其體之假實有異說,其一依瑜伽師地論卷五十五之說,散亂僅攝於癡分;其二依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之說,則攝於貪瞋癡三種,二義皆以散亂無別體。然就護法之主張,認為散亂另有其自體。據梁譯攝大乘論釋卷九載,心之散亂,係由棄捨障、遠離障、安受障、數治障等四障而起。
     有關散亂之種類,諸經論記載不同。(一)據大乘莊嚴經論卷八列舉二種散亂:(1)下意散亂,欣求小乘而昧於大乘之散亂。(2)分別散亂,即對「三輪」生起分別思慮之散亂。
     (二)梁譯攝大乘論卷九列舉五種散亂:(1)自性散亂,謂眼、耳等五識不守自性,隨逐外境,念念變異之散動。(2)外散亂,謂意識馳動,隨逐外塵而起種種之分別。(3)內散亂,謂心生高下,念念變化不定。(4)麤(粗)重散亂,謂執著我、我所(屬於我所有之色身、財宅、眷屬等)而起。(5)思惟散亂,謂菩薩捨離大乘,思惟小乘而起之心所,不得寂靜。又於六門教授習定論亦舉有外心散亂、內心散亂、邪緣心散亂、麤重心散亂、作意心散亂等五種散亂,其義略同上記所述。
     (三)顯揚聖教論卷十八、辯中邊論卷下、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列舉六種散亂:(1)作意心散亂,又作思惟散動。(2)外心散亂,又作外緣散動。(3)內心散亂,又作內散動。(4)相心散亂,又作相散動,謂行偽善而內心不安。(5)麤重心散亂,又作麤惑散動。(6)自性心散亂,又作自性散動。
     (四)攝大乘論本卷中列舉十種散動:(1)無相散動,又作無有相散動,謂執著無相。(2)有相散動,謂執著有相。(3)增益散動,謂執著以有增益無所有。(4)損減散動,謂執著以無損減實有。(5)一性散動,又作一執散動,謂執著依他分別即是空。(6)異性散動,又作異執散動,謂執著色、空有異。(7)自性散動,又作通散動,謂執著色為「有礙」。(8)差別散動,又作別散動,謂執著色有生、滅、染、淨等差別。(9)如名取義散動,又作如名起義散動,謂執著名如義。(10)如義取名散動,又作如義起名散動,謂如義於名而起舊執。〔梁譯攝大乘論釋卷五、攝大乘論釋卷四(無性)、大乘百法明門論、成唯識論卷四、成唯識論述記卷六末、百法問答鈔卷一〕 p4975"
  3. 佛門網, "六種散亂". 2013년 4월 3일에 확인
    "六種散亂: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指自性散亂、外散亂、內散亂、相散亂、粗重散亂、作意散亂。(一)眼、耳、鼻、舌、身等前五識之自性馳逐外緣,不能靜定,稱為自性散亂。(二)修善之時,心為五欲之境所亂而不靜寂,稱為外散亂。(三)修禪定時,其心動散,於諸塵生味著,退失靜定,稱為內散亂。(四)詐作修善之相而其心退失,稱為相散亂。(五)修善法時,生起我、我所之執著及我慢等,以此邪執粗重之力,故所修之善法不清淨,稱為粗重散亂。(六)依外教作意修習,不得證悟,反生散亂,稱為作意散亂。〔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
    頁數: p1305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ṣaḍvidha-vikṣepa.
    頁數: p 225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六種散亂===﹝出阿毗達磨雜集論﹞
    〔一、自性散亂〕,謂五識自性,馳逐外緣,乖於靜定,故名自性散亂。(五識者,眼識、耳識、鼻識、舌識、身識也。) 〔二、外散亂〕,謂正修善時,於五欲境上,其心馳散,不能寂靜,故名外散亂。(五欲者,色欲、聲欲、香欲、味欲、觸欲也。) 〔三、內散亂〕,謂修定時,發起沉掉,及於諸塵,而生味著,退失靜定,故名內散亂。(沉掉者,沉即昏沉,掉即掉舉。謂動散也。) 〔四、相散亂〕,謂欲令他人信己有德,詐見修善之相,由此因緣,所修善法,漸更退失,故名相散亂。 〔五、麤重散亂〕,謂修善法時,起我、我所執,及我慢等邪見,由此邪執麤重力故,所修善法,永不清淨,是名麤重散亂。(我者,於色受想行識五陰中,計有我也。我所者,即色身及財宅眷屬也。) 〔六、作意散亂〕,謂或依餘乘,或依餘定,作意修習,不能證悟,發起散亂,是名作意散亂。(餘乘者,謂人天乘也。餘定者,謂世間禪定也。)
    頁數: 出阿毗達磨雜集論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散亂中說。 二解 辯中邊論下卷六頁云:六散亂者:一、自性散亂。二、外散亂。三、內散亂。四、相散亂。五、麤重散亂。六、作意散亂。此六種相,云何應知?頌曰:出定、於境流,味沈掉、矯示,我執、心下劣,諸智者應知。論曰:此中出定、由五識身,當知即是自性散亂。於境流者:馳散外緣。即外散亂。味沈掉者:味著等持,惛沈掉舉。即內散亂。矯示者:即相散亂。矯現相已;修定加行故。我執者:即麤重散亂。由麤重力,我慢現行故。心下劣者:即作意散亂。依下劣乘,起作意故。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一、自性散亂,謂前五識之自性馳逐外緣不能靜定也。二、外散亂,謂修善之時,心馳散於五欲之境而不靜寂也。三、內散亂,謂修定之時,心動散於諸塵,不生味著,退失靜定也。四、相散亂,謂使他人信自己有德,詐作修善之相,而心退失也。五、麤重散亂,謂修善法之時,生我我所之執及我慢等,為此邪執麤重之力故,而所修之善法不清淨也。六、作意散亂,謂餘乘及餘定等依外教作意修習,無有證悟,卻生散亂也。雜集論一卷末說之。"
  4.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06 - T31n1605_p0665b16. 산란(散亂)
    "何等散亂。謂貪瞋癡分心流散為體。此復六種。謂自性散亂外散亂內散亂相散亂麤重散亂作意散亂。云何自性散亂。謂五識身。云何外散亂。謂正修善時於五妙欲其心馳散。云何內散亂。謂正修善時沈掉味著。云何相散亂。謂為他歸信矯示修善。云何麤重散亂。謂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云何作意散亂。謂依餘乘餘定若依若入。所有流散能障離欲為業。"
  5.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p. 15-16 / 159. 산란(散亂)
    "어떠한 것이 산란(散亂)심소법입니까?
    탐ㆍ진ㆍ치의 일부분을 가리킨다. 마음이 흐트러지는 것이 그 바탕이다. 이것에 다시 여섯 종류가 있으니 자성산란(自性散亂)ㆍ외산란(外散亂)ㆍ내산란(內散亂)ㆍ상산란(相散亂)ㆍ추중산란(麤重散亂)ㆍ작의산란(作意散亂)이다.
    어떠한 것이 자성산란입니까?
    5식신(識身)을 가리킨다.
    어떠한 것이 외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다섯 가지 묘한 욕락이 그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을 가리킨다.
    어떠한 것이 내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혼침에 빠지거나 도거에 빠져서 미정(味定)에 집착하는 것을 가리킨다.
    어떠한 것이 상산란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선법의 수행을 잘못 교시한 것을 그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아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추중(麤重)하는 세력에 기인하는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ㆍ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작의산란입니까?
    여승(餘乘)의 여정(餘定)에 의지하거나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흩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만약 이것에 의지하거나 이 같은 정에 들어가게 되면 일체가 흩어져 이욕(離欲)을 능동적으로 방해하는 것에서 업을 이루게 된다."
  6.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15 - T31n1606_p0699c05. 산란(散亂)
    "散亂者。謂貪瞋癡分心流散為體。此復六種。謂自性散亂。外散亂。內散亂。相散亂。麤重散亂。作意散亂。自性散亂者。謂五識身由彼自性於內靜定無功能故。外散亂者。正修善時於五妙欲其心馳散。謂方便修聞等善法。捨彼所緣心外馳散處妙欲中。內散亂者。正修善時沈掉味著。謂修定者發起沈掉及味著故退失靜定。相散亂者。為他歸信矯示修善。謂欲令他信己有德故現此相。由此因緣所修善法漸更退失。麤重散亂者。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謂由我執等麤重力故於已生起樂等受中。或執為我。或執我所。或起我慢。由此所修善品永不清淨。執受者。謂初執著。間雜者。從此已後由此間雜諸心相續。取相者。謂即於此受數執異相。作意散亂者。謂於餘乘餘定若依若入所有流散。謂依餘乘或入餘定。捨先所習發起散亂。當知能障離欲為業。謂依隨煩惱性散亂說。"
  7.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p. 29-30 / 388. 산란(散亂)
    "어떠한 것이 산란(散亂)심소법입니까?
    탐ㆍ진ㆍ치의 일부분을 가리킨다. 마음이 흐트러지는 것이 그 바탕이다. 이것에 다시 여섯 가지가 있으니, 자성산란(自性散亂)ㆍ외산란(外散亂)ㆍ내산란(內散亂)ㆍ상산란(相散亂)ㆍ추중산란(麤重散亂)ㆍ작의산란(作意散亂)이다.
    어떠한 것이 ‘자성산란’입니까?
    5식신(識身)을 가리킨다.
    [釋] 그 자체적인 성품에 연유하는 것이기에 내부적으로 고요한 정(定)의 공능(功能)이 없는 까닭이다.
    어떠한 것이 ‘외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다섯 가지 묘한 5욕이 그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을 가리킨다.
    [釋] 닦고 익히는 따위의 선법의 방편을 가리킨다. 그 소연을 버리게 되면 마음이 밖으로 치달려 묘한 5욕 가운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내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혼침(惛沈)하거나 도거(掉擧)하여 미정(味定)에 집착하는 것을 가리킨다.
    [釋] 정을 닦는 이가 혼침이나 도거를 일으키거나 정에 미착(味着)하는 까닭에, 고요한 정에서 물러나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상산란’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선법의 수행을 잘못 교시한 것을 그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釋]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유덕함을 믿게 하려는 까닭에 이 같은 모양을 나투는 것이다. 이 같은 인연에 연유해서 닦게 되면 선법에서 점차로 물러나게 된다.
    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아 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거칠고 무거운[麤重] 세력에 기인하기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와 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아집 따위의 거칠고 무거운 힘에 연유하는 까닭에 이미 생겨난 낙(樂) 따위의 수 가운데에서 혹 이것을 ‘아’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소’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같은 것에 연유해서 닦게 되면 선품이 영원히 청정해지지 않게 된다.
    [釋] ‘집수’란 처음 집착하는 것이고, ‘간간이 잡되게’란 심법(心法) 사이의 잡된 것에 연유하여 여러 심법이 상속되는 것이다. ‘모양을 취한다는 것’이란 이 같은 수에 처해서 누차 다른 모양을 집착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작의산란’입니까?
    여승(餘乘)의 여정(餘定)에 의지하거나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흩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釋] 여승에 의지하거나 여정에 들어가서 예전에 익힌 바를 버리게 되면 산란함이 일어난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수번뇌의 성품에 의지하기에 산란하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8. 星雲, "離欲地". 2013년 4월 3일에 확인
    "離欲地:  梵語 vīta-rāga-bhūmi。為菩薩修行階位之一,即三乘共十地之第六位。又稱離貪地、滅淫怒癡地。入於此地得斷除欲界之思惑,亦即遠離欲界煩惱之位。據摩訶般若波羅蜜經卷六發趣品載,菩薩住於第六地中,具足六波羅蜜;又有六種不應為之法:(一)不作聲聞辟支佛意,(二)布施不應生憂心,(三)見有所索心不沒,(四)所有物布施, (五)布施之後心不悔,(六)不疑深法。 p6717"
  9. 星雲, "離欲退". 2013년 4월 3일에 확인
    "離欲退:  斷盡欲界九品之修惑而得不還果之聖者,再起欲界之煩惱而退墮者,稱為離欲退。〔俱舍論卷六、卷二十一〕 p6717"
  10. 佛門網, "[1]". 2013년 4월 3일에 확인
    "離欲: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o leave, or be free from desire, or the passions.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vairāgya, vīta-rāga, virāga; kāma-vairāgya, kāmebhyo vītarāgāṇām, vigata-rāga, vitṛṣṇa, virakta, viraja, virajyate, vairāgyaṃ-√kṛ.
    頁數: P.4061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一卷十三頁云:云何離欲?謂隨順離欲根成熟故,從他獲得隨順教誨故,遠離彼障故,方便正修無倒思惟故,方能離欲。
    二解 瑜伽三十三卷九頁云:復次此中離欲者:欲有二種。一者、煩惱欲,二者、事欲。離有二種。一者、相應離,二者、境界離。
    三解 瑜伽八十三卷二十二頁云:言離欲者:謂無現在受用喜樂故。
    四解 瑜伽八十四卷六頁云:言離欲者:謂於修道、離欲究竟。又云:言離欲者:由於修道,永斷貪故。
    五解 瑜伽八十五卷十頁云:於無慾界,未得為得,勤修習故;名於諸行修離欲。
    六解 雜集論八卷十四頁云:何故名離欲?修道對治、得離繫故。由彼修道、離諸地欲,漸次所顯;故名離欲。
    七解 瑜伽八十五卷十一頁云;云何離欲?謂由修習厭心故;雖於對治,不作意思惟;然於一切染愛事境,貪不現行。此由伏斷增上力故。又云:即依止厭,除非想非非想處,於餘下地,得離欲時;施設離欲位。故名離欲。
    八解 法蘊足論五卷十五頁云:云何欲?謂貪亦名欲。欲界亦名欲。五妙欲境亦名欲。今此義中,意說五妙欲境名欲。所以者何?以五妙欲,極可愛故;極可醉故;極可欲故;極可樂故;極可貪故;極可求故;極可悶故;極可縛故;極可希故;極可繫故;此中名欲。然五妙欲非真欲體。真欲體者,是緣彼貪。如世尊說:世諸妙境非真欲。真欲謂人分別貪。妙境如本住世間。智者於中已除欲。此頌意言:可愛妙色聲香味觸,非真欲體。真欲體者,謂緣彼生分別貪著。欲境如本,智者於中名離欲故。尊者舍利子,有時為人說如是頌。爾時有一邪命外道,不遠而住,以頌難詰舍利子言:若世妙境非真欲,真欲謂人分別貪;苾芻應名受欲人。起惡分別尋伺故。時舍利子報外道言:起惡尋伺,實名受欲。非諸苾芻、於世妙境、皆起不善分別尋思;故汝不應作斯難詰。以頌反詰彼外道言:若世妙境是真欲,說欲非人分別貪;汝師應名受欲人。恆觀可意妙色故。時彼外道,默不能答。彼師實觀可愛愛色。由此知欲,是貪非境。爾時有一汲水女人,聞上伽陀,便說頌曰:欲、我知汝本,汝從分別生。我更不分別,汝復從誰起。時復有一遏吒羅種,聞上伽陀,亦說頌曰:牟尼安隱眠,遇惡無愁惱。心樂靜慮者,不遊戲諸欲。此頌意言:可愛妙境皆非真欲。於彼所起分別貪愛,乃是真欲。是故此中,應作四句。一、有一類補特伽羅,於諸欲境,身離非心。謂如有一,剃除鬚髮,披服袈裟,正信出家,身參法侶;心猶顧戀所受諸欲,數復發起猛利貪愛。彼身出家,心猶未出;是名於欲身離非心。二、有一類補特伽羅,於諸欲境,心離非身。謂如有一,雖有妻子,受用上妙田宅臥具香鬘瓔珞衣服飲食,受畜種種金銀珍寶,驅役奴婢僮僕作使,或時發起打罵等業;而於諸欲,不生耽染;不數發起猛利貪愛。彼身在家,其心已出;是名於欲,心離非身。三、有一類補特伽羅,於諸欲境,身心俱離。謂如有一,剃除鬚髮,披服袈裟,正信出家,身參法侶;於諸欲境,心無顧戀;不數發起緣彼貪愛。失念暫起,深生悔愧。彼身出家,其心亦出;是名於欲身心俱離。四、有一類補特伽羅,於諸欲境,身心俱不離。謂如有一,畜妻養子,受用上妙田宅臥具香鬘瓔珞衣服飲食,受畜種種金銀珍寶,驅役奴婢僮僕作使,發起種種打罵等業;復於諸欲,深生耽染;數數發起猛利貪愛。彼身心二種,俱不出家;是名於欲,身心俱不離。云何離欲?謂於諸欲、遠離、極遠離、空不可得;故名離欲。"
  11.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09. 자성산란(自性散亂)
    "云何自性散亂。謂五識身。"
  12.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5 / 159. 자성산란(自性散亂)
    "어떠한 것이 자성산란입니까?
    5식신(識身)을 가리킨다."
  13.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17 - T31n1606_p0699b18. 자성산란(自性散亂)
    "自性散亂者。謂五識身由彼自性於內靜定無功能故。"
  14.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29 / 388. 자성산란(自性散亂)
    "어떠한 것이 ‘자성산란’입니까?
    5식신(識身)을 가리킨다.
    [釋] 그 자체적인 성품에 연유하는 것이기에 내부적으로 고요한 정(定)의 공능(功能)이 없는 까닭이다."
  15.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09 - T31n1605_p0665b10. 외산란(外散亂)
    "云何外散亂。謂正修善時於五妙欲其心馳散。"
  16.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5 / 159. 외산란(外散亂)
    "어떠한 것이 외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다섯 가지 묘한 욕락이 그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을 가리킨다."
  17.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18 - T31n1606_p0699b20. 외산란(外散亂)
    "外散亂者。正修善時於五妙欲其心馳散。謂方便修聞等善法。捨彼所緣心外馳散處妙欲中。"
  18.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29 / 388. 외산란(外散亂)
    "어떠한 것이 ‘외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다섯 가지 묘한 5욕이 그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을 가리킨다.
    [釋] 닦고 익히는 따위의 선법의 방편을 가리킨다. 그 소연을 버리게 되면 마음이 밖으로 치달려 묘한 5욕 가운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19.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10 - T31n1605_p0665b11. 내산란(內散亂)
    "云何內散亂。謂正修善時沈掉味著。"
  20.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6 / 159. 내산란(內散亂)
    "어떠한 것이 내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혼침에 빠지거나 도거에 빠져서 미정(味定)에 집착하는 것을 가리킨다."
  21.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20 - T31n1606_p0699b22. 내산란(內散亂)은
    "內散亂者。正修善時沈掉味著。謂修定者發起沈掉及味著故退失靜定。"
  22.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29 / 388. 내산란(內散亂)은
    "어떠한 것이 ‘내산란’입니까?
    선법을 올바로 닦는 때에 혼침(惛沈)하거나 도거(掉擧)하여 미정(味定)에 집착하는 것을 가리킨다.
    [釋] 정을 닦는 이가 혼침이나 도거를 일으키거나 정에 미착(味着)하는 까닭에, 고요한 정에서 물러나게 되는 것이다."
  23.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11 - T31n1605_p0665b12. 상산란(相散亂)
    "云何相散亂。謂為他歸信矯示修善。"
  24.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6 / 159. 상산란(相散亂)
    "어떠한 것이 상산란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선법의 수행을 잘못 교시한 것을 그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25.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22 - T31n1606_p0699b24. 상산란(相散亂)
    "相散亂者。為他歸信矯示修善。謂欲令他信己有德故現此相。由此因緣所修善法漸更退失。"
  26.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30 / 388. 상산란(相散亂)
    "어떠한 것이 ‘상산란’입니까?
    다른 사람에게 선법의 수행을 잘못 교시한 것을 그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釋]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유덕함을 믿게 하려는 까닭에 이 같은 모양을 나투는 것이다. 이 같은 인연에 연유해서 닦게 되면 선법에서 점차로 물러나게 된다."
  27.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12 - T31n1605_p0665b15. 추중산란(麤重散亂)
    "云何麤重散亂。謂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무착 조, 현장 한역T.1605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5b12 T31n1605_p0665b12 - T31n1605_p0665b15]. 추중산란(麤重散亂)"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8.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6 / 159. 추중산란(麤重散亂)
    "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아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추중(麤重)하는 세력에 기인하는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ㆍ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16 16 / 159]. 추중산란(麤重散亂)"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29.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24 - T31n1606_p0699c02. 추중산란(麤重散亂)
    "麤重散亂者。依我我所執及我慢品麤重力故。修善法時於已生起所有諸受。起我我所及與我慢。執受間雜取相。謂由我執等麤重力故於已生起樂等受中。或執為我。或執我所。或起我慢。由此所修善品永不清淨。執受者。謂初執著。間雜者。從此已後由此間雜諸心相續。取相者。謂即於此受數執異相。"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안혜 조, 현장 한역T.1606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699b24 T31n1606_p0699b24 - T31n1606_p0699c02]. 추중산란(麤重散亂)"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30.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30 / 388. 추중산란(麤重散亂)
    "어떠한 것이 ‘추중산란’입니까?
    아 와 아소의 집착에 의지하는 것 및 아만품(我慢品)의 거칠고 무거운[麤重] 세력에 기인하기 때문이니, 선법을 닦는 때에 이미 생겨난 일체의 수온에서 일어나는 아와 아소 및 아만에서 간간이 잡되게 집수(執受)하여 그 모양을 취하는 것이다. 아집 따위의 거칠고 무거운 힘에 연유하는 까닭에 이미 생겨난 낙(樂) 따위의 수 가운데에서 혹 이것을 ‘아’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소’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아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같은 것에 연유해서 닦게 되면 선품이 영원히 청정해지지 않게 된다.
    [釋] ‘집수’란 처음 집착하는 것이고, ‘간간이 잡되게’란 심법(心法) 사이의 잡된 것에 연유하여 여러 심법이 상속되는 것이다. ‘모양을 취한다는 것’이란 이 같은 수에 처해서 누차 다른 모양을 집착하는 것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30 30 / 388]. 추중산란(麤重散亂)"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31.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5b15 - T31n1605_p0665b16. 작의산란(作意散亂)
    "云何作意散亂。謂依餘乘餘定若依若入。所有流散"
  32.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6 / 159. 작의산란(作意散亂)
    "어떠한 것이 작의산란입니까?
    여승(餘乘)의 여정(餘定)에 의지하거나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흩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만약 이것에 의지하거나 이 같은 정에 들어가게 되면 일체가 흩어져"
  33.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c02 - T31n1606_p0699c04. 작의산란(作意散亂)
    "謂即於此受數執異相。作意散亂者。謂於餘乘餘定若依若入所有流散。謂依餘乘或入餘定。捨先所習發起散亂。"
  34.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30 / 388. 작의산란(作意散亂)
    "어떠한 것이 ‘작의산란’입니까?
    여승(餘乘)의 여정(餘定)에 의지하거나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이 흩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釋] 여승에 의지하거나 여정에 들어가서 예전에 익힌 바를 버리게 되면 산란함이 일어난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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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