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니 사건(중국어: 噍吧哖事件 Ta-pa-nî sū-kiāⁿ[*]) 혹은 시라이/세이라이 암 사건(중국어: 西来庵事件, 西来庵事件)은 1915년일본령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타파니[1]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무장 봉기이다. 위칭팡, 뤄쥔, 장딩 등이 봉기를 일으켜 게릴라전 방식으로 저항했으나 일본 제국에 의해 진압되었다. 체포 검거된 사람의 수는 1,957명이고 사형 판결을 받은 사람은 86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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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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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噍吧哖, Ta-pa-nî, 현재의 타이난시 위징구에 해당하며 1920년에 일본식 지명인 다마이(玉井)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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