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재
하이데거의 실존주의 철학의 개념
현존재(現存在, 독일어: Dasein)는 마르틴 하이데거의 실존주의 철학, 특히 《존재와 시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이다. 독일어로는 "그곳에(독일어: da) 있는(독일어: sein)"이라는 뜻이다. 본질이나 가능태(可能態)가 아니라 현실에 존재할 것, 일반적으로 …이다에 대하여, … 있다고 할 때의 존재양식, 하이데거에서는 인간을 가리키고 기초적 존재론의 주제이다.
하이데거의 재해석
편집현존재라는 개념은 헤겔에 의해 "결정된 있음(determined being)"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나[1] 하이데거는 그 단어의 사용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2]
비평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Hegel, G.W.F. 'Enzyklopädie der philosophischen Wissenschaften I, Frankfurt am Main 2003, § 89 note, p.194: "Die Einheit des Seins und des Nichts, in der die Unmittelbarkeit dieser Bestimmungen und damit in ihrer Beziehung ihr Widerspruch verschwunden ist, - eine Einheit, in der sie nur Momente Sind" (The union of Being and Nothing, in which the immediateness of these determinations and so in their relation their contradiction is disappeared, - a union in which they are just aspects).
- ↑ Dreyfus, H. L., Being-in-the-World: A Commentary on Heidegger's Being and Time (Cambridge, MA: MIT Press, 1990).
- ↑ Jameson, Fredric (2005). Michael Hardt; Kathi Weeks, 편집. 《The Jameson Reader》. Blackwell Publishers. 75쪽. ISBN 9780631202691. OCLC 86487412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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