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K. 브룩스
미합중국의 장군
빈센트 케이스 브룩스(영어: Vincent Keith Brooks 1958년 10월 24일~)는 미 육군의 예비역 장성이다. 미국 육군사관학교 졸업 이후 소위로 임관하였다. 코소보, 이라크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2016년 4월 30일부터 2019년까지 주한미군 사령관 및 한미연합사 사령관을 맡았다.[1] 최초의 유색인종 주한미군 사령관이기도 하다. 트럼프 정부 이후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주한대사로 거론되고 있었으나, 이는 언론사의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2][3] 최근 미국의 새로운 한반도정책으로 남ㆍ북ㆍ미 동맹론을 제안하여 조명을 받고 있다.[4][5][6] 은퇴 이후 미국의 외교안보 전략 자문업체 웨스트이그젝 어드바이저스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7]
빈센트 K. 브룩스 | |
출생지 |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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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 미국 육군 |
복무기간 | 1980년 ~ 2019년 |
최종계급 | 육군 대장 |
지휘 |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관 |
주요 참전 | 코소보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
군 경력
편집1980년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임관 후 한국과 코소보 등지에서 근무하였다. 미 태평양 육군과 미 중부 육군의 사령관을 역임했다.[8]
주한미군 사령관
편집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무기 역량을 급속도로 강화하는 상황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된 빈센트 브룩스는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효과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을 지도에서 없애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9]
가족
편집- 부친 : 레오 브룩스 시니어(Leo A. Brooks Sr.) - 미 육군 소장 (예비역)
- 형 : 레오 브룩스 주니어(Leo A. Brooks Jr.) - 미 육군 준장 (예비역)
- 숙부 : 프랜시스 브룩스(Francis K. Brooks) - 버몬트주 상원의원(2017~2019)
- 사촌 : 마크 퀀더(Mark C. Quander) - 미 육군 준장 (공병)
각주
편집- ↑ “Podcast- General and the Ambassador” (미국 영어).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단독] 주한미대사에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유력”. 2021년 5월 31일.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Sang-ho, Song (2021년 6월 2일). “Ex-USFK chief Brooks hasn't been offered ambassador post in S. Korea: aide” (영어).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Gen. Vincent K. Brooks on North Korean Diplomacy Under Biden” (영어). 2021년 6월 24일.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This Is a Window of Opportunity.' Ret. General Vincent K. Brooks on Why Things Might Be Moving Again With North Korea” (영어).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Brooks, Vincent; Leem, Ho Young (2021년 7월 29일). “A Grand Bargain With North Korea”. 《Foreign Affairs》 (미국 영어). ISSN 0015-7120.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Skoryanc, Rebecca (2020년 8월 7일). “General Vincent Brooks - WestExec Advisors” (영어). 2023년 10월 8일에 확인함.
- ↑ “Lt. Gen. Brooks assumed command of Third Army”. DVIDS. 2011년 6월 5일에 확인함.
- ↑ ““北 도발은 전투상황으로 이어질 것””. 《KBS 뉴스》. 2017년 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