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리안
《소서리안》[a]은 니혼 팔콤이 제작한 1987년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일본 컴퓨터 플랫폼 PC-8801, PC-9801 및 샤프 X1용으로 개발돼 출시됐다.
소서리안 Sorceri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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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니혼 팔콤 |
배급사 | 니혼 팔콤 |
프로듀서 | 카토 마사유키 |
디자이너 | 키야 요시오 |
작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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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드래곤 슬레이어 |
플랫폼 | PC-8801, PC-9801, PC-88VA, 샤프 X1, MSX2, MS-DOS, 메가 드라이브, PC 엔진 CD,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iOS |
출시일 | PC-88, PC-98,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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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롤플레잉 |
모드 | 일인용 |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RPG 게임플레이 형태를 취하며, 플레이어가 최초에 10명의 캐릭터를 생성한 후 최대 4명을 포함할 수 있는 파티를 한꺼번에 조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마다 다양한 종류의 종족 및 직업을 지정해 각각 캐릭터에 맞는 능력치와 착용가능 장비를 조정할 수 있다. 최초판에서 플레이어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15개의 '시나리오'가 주어져, 시나리오를 완수할 때마다 캐릭터의 나이가 많아져 종족마다 지정된 수명 이후부터는 사망할 수 있다. 일부 플랫폼판에선 확장팩을 통해 추가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컴퓨터판 발매 후 여러 플랫폼으로 이식됐다. 1990년에 세가가 개발한 메가 드라이브판이 발매됐으며 1992년에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PC 엔진 CD판이 출시됐다. 북미 지역에서 MS-DOS 이식판이 1990년에 출시됐다.
반응
편집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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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출시된 메가 드라이브판의 경우 일본 잡지 〈패미통〉에서 평점 27/40점을 기록했다.[1]
여파
편집플래티넘게임즈가 《스케일바운드》를 개발하던 중 게임 디자이너 가미야 히데키는 개발에 영향을 준 게임들로 《하이드라이드 3》와 함께 이 게임을 꼽았다. 《소서리안》의 판타지 배경, 거대한 괴물, 다양한 시나리오, 열린 가능성과 게임 내 경험할 수 있는 무한한 모험들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2][3]
참조
편집내용주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Archived copy”.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Leone, Matthew. “Hideki Kamiya: Making Scalebound with a Western publisher”. 《Polygon》. 2015년 10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1월 1일에 확인함.
- ↑ McCaffrey, Ryan (2015년 8월 26일). “Ask PlatinumGames Anything About Scalebound”. 《IGN》. 2015년 12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2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