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선천문학
X선 천문학(-線天文學)은 관측천문학의 한 분야로, 천체에서 방사되는 X선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엑스선 천체
편집파장이 극히 짧은 전자파인 X선은 지구대기에 의해서 흡수되어 버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기권 밖으로 로켓이나 인공천체를 쏘아 올리는 기술이 개발되어, X선에 의한 천체관측도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는 아직 관측할 수 있는 X선의 강도에 한계가 있고, 또 검출기의 방향 제어도 충분하지 못하므로, X선 천체의 위치 결정의 정도(精度)가 낮아 광학천체와의 동정(同定)은 어렵다. 지금까지 알려진 X선 천체에는 태양 이외에 초신성의 잔해(게성운 등), 특히 외은하계(M87 등) 및 항성상의 것(전갈자리 X1 등, 엑스터로 불린다)이 있다. 대부분의 은하계 내 X선 천체는 은하면 부근에 분포하고 있으며, 또 엑스터 이외의 X선 천체는 모두 전파천체이기도 하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X선 천체〉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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