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이 낱말이 사용되고 있는 문맥에 따라 다음의 것들을 의미한다:
- 궁극적 또는 비물질적 실재(實在, reality),[1]
- 자신의 존재의 에센스(essence, 정수)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내적인 길(inner path)
- 의거하여 살아야 할 준칙으로서의 가장 깊은 가치들과 의미들[2]
명상, 기도, 묵상 또는 관조(contemplation)를 포함한 영적 수행들(spiritual practices)은 각 개인 자신의 내적인 삶(inner life, 내적인 생명)을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행한다. 영성(靈性, Spirituality)을 믿고 이에 의거하여 실천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영적 수행들은 바르게 수행되었을 때 그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경험들에 도달하게 한다고 여겨진다:[3]
- 더 커다란 실재와 연결 또는 합일되는 경험을 통해 더 커다란 자아(自我, self)에 이르는 것
- 다른 사람들 또는 사람들의 공동체와 연결 또는 합일되는 경험
- 자연이나 우주(cosmos)와 연결 또는 합일되는 경험
- 신성(神性)의 영역(divine realm)과 연결 또는 합일되는 경험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종종 삶에서 영감을 주고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원천인 것으로 경험되고 있다.[4] 또한, 영성은 비물질적 실재들을 믿는 것이나 우주 또는 세상의 본래부터 내재하는 성품(immanent nature) 또는 초월적인 성품(transcendent nature)을 경험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Ewert Cousins, preface to Antoine Faivre and Jacob Needleman, 《Modern Esoteric Spirituality》, Crossroad Publishing, 1992.
- ↑ Sheldrake, P. 《A Brief History of Spirituality》. Wiley-Blackwell, 2007. 1-2.
- ↑ Margaret A. Burkhardt and Mary Gail Nagai-Jacobson, 《Spirituality: living our connectedness》, Delmar Cengage Learning, xiii쪽
- ↑ Kees Waaijman, 《Spirituality: forms, foundations, methods》 Leuven: Peeters, 2002, 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