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인구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이미 6억을 넘어섰다. 근대로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는 세계인구의 1/4를 차지하였으나, 이후 유럽의 출생률 둔화와 제3세계의 폭발적 인구 증가로 인해 현재에는 1/7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때 유럽의 인구는 세계인구의 1/12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2022년 1월 기준 유럽의 인구는 5억 3400만이다.(러시아 제외시) 우크라이나 키프로스 터키가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알바니아 그리스 등 제외시 4억대로 떨어지고 세계 인구의 19분의 1정도가 된다.

2017년 유럽 연합(EU) 및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의 소속 및 후보 국가들의 인구 밀도를 지도.
2009년 유럽 및 중동 지역 국가들의 인구 성장률.

인구학적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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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인구는 1950년 5.5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20% 정도를 차지하였다. 이후에도 총인구규모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1990년대 초반 이후 이러한 증가세가 완만하게 변화하여 2015년 기준 총인구는 7.4억 명 수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유엔에 의하면, 2010-15년 기준 전 세계의 인구증가율은 1.18%인 반면, 유럽의 인구증가율은 0.08%로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이미 북유럽서유럽의 경우 1990년대 초 이후 감소가 시작되었으며, 남유럽의 인구도 최근 들어 미약하나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인구변천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끝났다고 할 수 있다. 유럽의 인구성장률은 1960년대 초반까지는 0.9% 수준에 머물렀지만 그 후 계속 감소하여 2010-15년 기준으로 0.08%로 나타난다. 동유럽의 경우 1990-95년 그리고 남유럽의 경우 2010-15년의 기간부터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북유럽의 경우에는 1960-80년대 기간에는 인구성장률이 점차 감소하였으나,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유럽의 인구는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 유럽의 인구고령화 추이 수준은 1950년 8%였으나 1995년 13.9%로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15년에는 17.6%로 나타난다.

유럽국가의 인구성장률[1]
1950-

1955

1955-

1960

1960-

1965

1965-

1970

1970-

1975

1975-

1980

1980-

1985

1985-

1990

1990-

1995

1995-

2000

2000-

2005

2005-

2010

2010-

2015

전 세계 1.77 1.80 1.92 2.06 1.96 1.78 1.78 1.80 1.54 1.32 1.24 1.22 1.18
유럽 0.98 0.98 0.95 0.68 0.60 0.48 0.40 0.37 0.19 -0.04 0.07 0.17 0.08
동유럽 1.48 1.35 1.04 0.68 0.66 0.65 0.58 0.41 -0.03 -0.38 -0.42 -0.20 -0.11
북유럽 0.38 0.56 0.73 0.57 0.38 0.20 0.18 0.31 0.24 0.27 0.39 0.70 0.53
남유럽 0.86 0.78 0.85 0.74 0.87 0.77 0.47 0.23 0.10 0.13 0.64 0.48 -0.13
서유럽 0.61 0.76 1.00 0.71 0.42 0.12 0.15 0.44 0.59 0.25 0.26 0.24 0.32

유럽 내에서도 남유럽의 인구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2015년 기준 20.1%). 남유럽의 경우 평균수명은 상승하나 출산율이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 낮아 인구고령화가 상대 유럽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동유럽의 경우에는 인구고령화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2015년 기준으로 14.7%로 나타난다.

 
2018년 유럽의 국가별 65세 이상 인구구성비(%). 출처는 Eurostat.

유럽의 경우 출산율 감소로 유소년부양비는 감소하는 반면, 인구고령화로 노년부양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유럽국가에서 노년부양비의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난다.[2]

출산력과 사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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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유럽의 인구 변동은 크게 세 기간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 번째 기간은 전통적 인구변천이 일어난 1960년대 중반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보편혼과 만혼을 특징으로 하는 유럽 전통적 가족문화 내에서 출산력이 저하하였다. 두 번째 기간은 196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말까지로 전통적 인구변천 모델이 도전받았던 시기이다. 이혼의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이혼이 쉬워지고 또 낙태와 피임이 법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인구학적 행위들에 변동이 일어남으로써 새로운 인구모델이 요구되었다. 마지막 세 번째 기간은 1980년대 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으로 제2차 인구변천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러한 변동들은 근본적으로 사망률 저하와 더불어 일어났고, 이러한 추세는 가족구조와 세대 간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미쳤다.[3] 이 글에서는 세 번째 단계에 초점을 맞춘다.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합계출산율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다 2000년대 들어 다시 상승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을 기준으로 출산율은 북유럽과 서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데,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1.8 이상으로 인구대체수준에 가깝게 나타난다. 한편, 동유럽과 남유럽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출산율이 1.2수준까지 감소하였으며, 장기간 1.5미만에서 유지되고 있다. 요컨대 북유럽과 서유럽 국가들의 경우 출산율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동유럽과 남유럽의 경우에는 많은 국가들이 일정 수준 이하에서 고착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럽국가의 출산율 상승에는 혼외출산에 대한 높은 사회적 수용성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 혼외출산율이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나타난다.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던 북유럽과 서유럽에서 혼외출산율이 높고, 남유럽과 동유럽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혼외출산 비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유럽 국가의 조혼인율은 대체적으로 3-5수준으로 한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는 두 가지를 의미한다. 우선 법률혼에 따른 차별이 없어 가족 형성에 있어 혼인이 중요한 영향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출산율과 혼외출산율 모두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법률혼 내에서의 출산만을 인정하고 혼외출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터부시하는 사회문화가 있는 국가들의 경우에는 출산율, 혼외출산율, 조혼인율 모두 상대적으로 낮다. 여기에는 주로 남유럽 국가인 그리스, 이탈리아 등이 해당된다.

유럽의 조사망률은 1950-55년 11.2에서 2010-15년 11.1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동유럽을 제외하고는 조사망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다. 북유럽의 경우 동 기간 조사망률은 11.3에서 9.4로, 남유럽의 경우 10.8에서 9.7로 그리고 서유럽의 경우 11.5에서 9.7로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영아사망률은 매우 개선되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1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난다.[2]

인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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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순이동률을 살펴보면 과거에는 마이너스 즉, 인구유입보다 인구 유출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나, 1970년대 이후에는 빠져나가는 인구보다 유입되는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순이동의 영향으로 유럽의 경우 출산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있다.

권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북유럽과 서유럽의 경우 국제순이동율이 2-3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동유럽의 경우 순이동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거나 또는 1 미만에서 유지되고 있다. 남유럽의 경우에도 일부 연도를 제외하고는 순이동률이 마이너스로 나타나, 국내로 유입되는 인구보다 빠져나가는 인구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2]

역사적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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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Maddison의 예측에 따르면, 유럽(중앙 아시아, 구소련 국가들 포함)의 역사적 인구는 다음과 같다.[4] 백만 명 단위:

연도별 유럽의 인구 (백만 명)
연도 인구

(전 세계 인구의 %)

기원후 1 34 (15%)
1000 40 (15%)
1500 78 (18%)
1600 112 (20%)
1700 127 (21%)
1820 224 (21%)
1913 498 (28%)
2000 742 (13%)

기원후 1–2020년 유럽 및 구소련 국가들의 역사적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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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ddison 등 기타 (그로닝겐 대학)[5]

연도별 인구 (천 명)
국가/지역 1 1000 1500 1600 1700 1820 1870 1913 1950 1973 1998[5] 2020
오스트리아 500 700 2000 2500 2500 3369 4520 6767 6935 7586 8078 8901
벨기에 300 400 1400 1600 2000 3424 5096 7666 8640 9738 10197 11493
덴마크 180 360 600 650 700 1155 1888 2983 4269 5022 5303 5823
핀란드 20 40 300 400 400 1169 1754 3027 4009 4666 5153 5536
프랑스 5000 6500 15000 18500 21471 31246 38440 41463 41836 52118 58805 67287
독일 3000 3500 12000 16000 15000 24905 39231 65058 68371 78956 82029 83191
이탈리아 7000 5000 10500 13100 13300 20176 27888 37248 47105 54751 57592 59258
네덜란드 200 300 950 1500 1900 2355 3615 6164 10114 13438 15700 17425
노르웨이 100 200 300 400 500 970 1735 2447 3265 3961 4432 5368
스웨덴 200 400 550 760 1260 2585 4164 5621 7015 8137 8851 10379
스위스 300 300 650 1000 1200 1829 2664 3864 4694 6441 7130 8667
영국 800 2000 3942 6170 8565 21226 31393 45649 50363 56223 59237 67886
포르투갈 500 600 1000 1100 2000 3297 4353 6004 8512 8634 9968 10305
스페인 4500 4000 6800 8240 8770 12203 16201 20263 27868 34810 39371 47431
그리스 2000 1000 1000 1500 1500 2312 7554 8929 10835 10689
소규모 13개국 100 113 276 358 394 657
서유럽 24700 25413 57268 73778 81460 132888 187532 261007 305060 358390 388399
알바니아 200 200 200 200 300 437 1215 2296 3108 2878
불가리아 500 800 800 1250 1250 2187 4200 7251 8621 8257 6917
체코슬로바키아 1000 1250 3000 4500 4500 7190 12393 14563 15686 16366
− 체코 공화국 10221 8930 10295 10702
- 슬로바키아 3463 4642 5391 5460
헝가리 300 500 1250 1250 1500 4571 9338 10432 10237 9770
폴란드 450 1200 4000 5000 6000 10426 25753 33363 38666 38268
루마니아 800 800 2000 2000 2500 6389 7360 16311 20828 22503 19266
유고슬라비아 1500 1750 2250 2750 2750 5215 16578 21088
동유럽 4750 6500 13500 16950 18800 36415 52182 79604 87289 110490 121006
구소련 국가 3900 7100 16950 20700 26550 54765 88672 156192 180050 249748 290866
- 러시아 102833 132434 147671 146171
- 우크라이나 31142 36905 48274 50370 41902
전 세계 230820 268273 437818 555828 603410 1041092 1270014 1791020 2524531 3913482 5907680 7800000
연도별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
국가/지역 1 1000 1500 1600 1700 1820 1870 1913 1950 1973 1998 2018
오스트리아 0.2 0.3 0.5 0.4 0.4 0.3 0.4 0.4 0.3 0.2 0.1
벨기에 0.1 0.1 0.3 0.3 0.3 0.3 0.4 0.4 0.3 0.2 0.2
덴마크 0.1 0.1 0.1 0.1 0.1 0.1 0.1 0.2 0.2 0.1 0.1
핀란드 0.0 0.0 0.1 0.1 0.1 0.1 0.1 0.2 0.2 0.1 0.1
프랑스 2.2 2.4 3.4 3.3 3.6 3.0 3.0 2.3 1.7 1.3 1.0
독일 1.3 1.3 2.7 2.9 2.5 2.4 3.1 3.6 2.7 2.0 1.4
이탈리아 3.0 1.9 2.4 2.4 2.2 1.9 2.2 2.1 1.9 1.4 1.0
네덜란드 0.1 0.1 0.2 0.3 0.3 0.2 0.3 0.3 0.4 0.3 0.3
노르웨이 0.0 0.1 0.1 0.1 0.1 0.1 0.1 0.1 0.1 0.1 0.1
스웨덴 0.1 0.1 0.1 0.1 0.2 0.2 0.3 0.3 0.3 0.2 0.1
스위스 0.1 0.1 0.1 0.2 0.2 0.2 0.2 0.2 0.2 0.2 0.1
영국 0.3 0.7 0.9 1.1 1.4 2.0 2.5 2.5 2.0 1.4 1.0
포르투갈 0.2 0.2 0.2 0.2 0.3 0.3 0.3 0.3 0.3 0.2 0.2
스페인 1.9 1.5 1.6 1.5 1.5 1.2 1.3 1.1 1.1 0.9 0.7
기타 0.9 0.4 0.3 0.3 0.3 0.3 0.4 0.4 0.5 0.4 0.3
서유럽 10.7 9.5 13.1 13.3 13.5 12.8 14.8 14.6 12.1 9.2 6.6
동유럽 2.1 2.4 3.1 3.0 3.1 3.5 4.1 4.4 3.5 2.8 2.0
구소련 1.7 2.6 3.9 3.7 4.4 5.3 7.0 8.7 7.1 6.4 4.9
종합 14.5 14.5 20.1 20.0 21.0 21.6 25.9 27.7 22.7 18.4 13.5 9.8[6]
전 세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참고: 이 수치들은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 인구는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유럽에 속한 인구만 포함됨.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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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현재 출생 및 사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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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출생아 수, 사망자 수, 자연 증감, 출생률, 사망률, 자연 증감률 등
연도 인구 출생아 수 사망자 수 자연 증감 인구 1000명당
출생률 사망률 자연 증감률 출산율
1950 552,650,637 12,279,631 6,077,294 6,202,337 22.2 11.0 11.2
1951 558,223,197 12,169,682 6,325,019 5,844,663 21.8 11.3 10.5
1952 563,493,475 12,177,623 6,001,839 6,175,784 21.6 10.7 11.0
1953 569,038,338 11,941,894 6,019,718 5,922,176 21.0 10.6 10.4
1954 574,789,670 12,324,941 5,898,046 6,426,895 21.4 10.3 11.2
1955 580,851,705 12,212,326 5,799,677 6,412,649 21.0 10.0 11.0
1956 586,901,634 12,146,266 5,829,471 6,316,795 20.7 9.9 10.8
1957 592,961,193 12,266,984 5,933,392 6,333,592 20.7 10.0 10.7
1958 599,136,267 12,252,182 5,600,008 6,652,174 20.4 9.3 11.1
1959 605,348,897 12,265,796 5,761,645 6,504,151 20.3 9.5 10.7
1960 611,080,345 12,250,496 5,714,998 6,535,498 20.0 9.4 10.7
1961 617,765,543 12,128,282 5,686,453 6,441,829 19.6 9.2 10.4
1962 624,539,799 11,878,305 6,011,184 5,867,121 19.0 9.6 9.4
1963 631,178,748 11,815,819 5,990,339 5,825,480 18.7 9.5 9.2
1964 636,849,204 11,635,983 5,802,060 5,833,923 18.3 9.1 9.2
1965 642,428,289 11,263,795 6,035,103 5,228,692 17.5 9.4 8.1
1966 647,361,672 11,159,800 6,028,414 5,131,386 17.2 9.3 7.9
1967 651,746,129 11,143,819 6,178,007 4,965,812 17.1 9.5 7.6
1968 656,477,459 10,974,458 6,386,235 4,588,223 16.7 9.7 7.0
1969 660,989,825 10,837,646 6,633,586 4,204,060 16.4 10.0 6.4
1970 664,048,777 10,710,341 6,579,972 4,130,369 16.1 9.9 6.2
1971 668,951,352 10,813,587 6,644,557 4,169,030 16.2 9.9 6.2
1972 673,335,593 10,640,832 6,691,455 3,949,377 15.8 9.9 5.9
1973 677,566,692 10,404,644 6,806,797 3,597,847 15.4 10.0 5.3
1974 681,644,899 10,539,214 6,787,766 3,751,448 15.5 10.0 5.5
1975 685,723,151 10,386,253 7,034,405 3,351,848 15.1 10.3 4.9
1976 688,988,353 10,380,332 7,108,368 3,271,964 15.1 10.3 4.7
1977 692,598,706 10,273,774 7,071,683 3,202,091 14.8 10.2 4.6
1978 695,805,436 10,240,284 7,207,328 3,032,956 14.7 10.4 4.4
1979 699,351,916 10,250,780 7,294,794 2,955,986 14.7 10.4 4.2
1980 702,641,860 10,299,362 7,452,692 2,846,670 14.7 10.6 4.1
1981 705,680,147 10,173,633 7,419,189 2,754,444 14.4 10.5 3.9
1982 708,358,982 10,217,922 7,352,220 2,865,702 14.4 10.4 4.0
1983 711,003,288 10,281,966 7,568,702 2,713,264 14.5 10.6 3.8
1984 713,601,049 10,180,601 7,613,126 2,567,475 14.3 10.7 3.6
1985 716,205,711 10,074,137 7,730,412 2,343,725 14.1 10.8 3.3
1986 719,150,440 10,207,884 7,481,632 2,726,252 14.2 10.4 3.8
1987 722,244,373 10,148,938 7,469,132 2,679,806 14.1 10.3 3.7
1988 725,546,176 10,017,572 7,560,826 2,456,746 13.8 10.4 3.4
1989 728,372,277 9,638,871 7,585,513 2,053,358 13.2 10.4 2.8
1990 730,830,065 9,422,327 7,745,752 1,676,575 12.9 10.6 2.3
1991 733,009,781 9,023,724 7,873,774 1,149,950 12.3 10.7 1.6
1992 730,096,476 8,545,246 7,936,689 608,557 11.7 10.9 0.8
1993 731,078,271 8,080,313 8,416,692 -336,379 11.1 11.5 -0.5
1994 731,823,499 7,917,773 8,518,141 -600,368 10.8 11.6 -0.8
1995 732,194,921 7,706,917 8,514,506 -807,589 10.5 11.6 -1.1
1996 735,716,936 7,645,955 8,403,761 -757,806 10.4 11.4 -1.0
1997 735,626,680 7,532,303 8,270,485 -738,182 10.2 11.2 -1.0
1998 735,357,189 7,448,190 8,211,210 -763,020 10.1 11.2 -1.0
1999 735,220,223 7,306,598 8,399,803 -1,093,205 9.9 11.4 -1.5
2000 735,281,836 7,391,238 8,404,825 -1,013,587 10.1 11.4 -1.4
2001 734,479,099 7,311,788 8,376,261 -1,064,473 10.0 11.4 -1.4
2002 734,113,675 7,363,664 8,537,143 -1,173,479 10.0 11.6 -1.6
2003 734,835,737 7,510,105 8,676,316 -1,166,211 10.2 11.8 -1.6
2004 735,580,756 7,630,690 8,384,784 -754,094 10.4 11.4 -1.0
2005 736,717,375 7,595,806 8,521,892 -926,086 10.3 11.6 -1.3
2006 737,678,808 7,742,855 8,277,039 -534,184 10.5 11.2 -0.7
2007 739,615,053 7,953,156 8,245,072 -291,916 10.8 11.2 -0.4
2008 740,211,536 8,261,791 8,274,493 -12,702 11.2 11.2 0.0
2009 741,816,205 8,272,129 8,175,408 96,721 11.2 11.0 0.1
2010 743,090,810 8,276,170 8,192,169 84,001 11.1 11.0 0.1
2011 742,829,600 8,125,121 8,011,717 113,404 10.9 10.8 0.2
2012 744,057,815 8,225,815 8,126,630 99,185 11.1 10.9 0.1
2013 745,572,312 8,057,803 8,069,336 -11,533 10.8 10.8 0.0
2014 746,962,843 8,112,733 8,016,661 96,072 10.9 10.7 0.1
2015 749,227,345 8,006,695 8,263,948 -257,253 10.7 11.0 -0.3
2016 750,610,036 7,978,910 8,138,734 -159,824 10.6 10.8 -0.2
2017 751,412,637 7,641,610 8,200,819 -559,209 10.2 10.9 -0.7
2018 751,612,093 7,401,572 8,252,295 -850,723 9.8 11.0 -1.1
2019

유럽 각국의 인구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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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인구가 1위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독일, 프랑스가 따르고 있다. 유럽의 인구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의 순서였다.

2005

  1.  독일 8240만 명
  2.  프랑스 약 6080만
  3.  영국 약 6030만
  4.  이탈리아 5810만
  5.  우크라이나 4742만
  6.  에스파냐 4000만
  7.  폴란드 3810만
  8.  루마니아 2169만
  9.  네덜란드 1600만

유럽 각국의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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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기준) 유럽 각국의 출산율은 60년대 이래, 특히 90년대에 급속히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2002년을 최저점으로 하여 출산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북유럽 및 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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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1.6~1.8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유럽에서는 비교적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2005년 기준으로 아이슬란드합계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인 2.1에 근접해 있으며, 아일랜드프랑스 또한 1.9를 상회한다.

중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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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국가들(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등)은 1.3~1.4 정도로 출산율이 낮은 편이다. 특히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의 과거 공산권 국가들은 체제변혁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져서 현재도 합계출산율이 1.2~1.3 수준이다.

남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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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남유럽은 전통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20여 년 전부터 급격히 낮아졌다. 현재는 합계출산율이 약간 반등하여 1.25~1.4 수준이다.

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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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의 체제변혁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져 한때 1.05~1.1 수준까지 내려간 국가도 있었으나, 경제회복과 함께 조금씩 반등하여 현재는 1.2~1.4 수준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슬로베니아등은 1.2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다.

인구가 감소 중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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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기준)

(이민을 제외할 경우) (괄호 안은 자연증가율)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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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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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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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ivision (2015). World Population Prospects: The 2015 Revision, DVD Edition.
  2. 이삼식(2016). “유럽의 인구” 한국인구학회 편. 《인구대사전》 388-392. 통계청.
  3. Alexandre, A., P. Eremenko, J. Festy, N. Gaymu, Le Boutelillec and S. Springer (2011). “Population and Demographic Trends of European Countries, 1980-2010”. Population-E 66(1): 9-130.
  4. Angus Maddison, The World Economy: Historical Statistics, Statistical Appendix (2007, ggdc.net). Estimates cited are for the beginning of the 1st millennium ("year 0"), the beginning of the 2nd millennium ("year 1000"), and for the beginning each century since the 16th (years 1820 and 1913 are given for the 19th and 20th century, respectively, as Maddison presents detailed estimates for these years), and a projection for the year 2030.
  5. Maddison. “Growth of World Population, GDP and GDP Per Capita before 1820” (PDF). 2021년 2월 12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9월 16일에 확인함. 
  6. “Europe Population (LIVE)”. 《worldometer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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