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기 (正黄旗, 만주어: ᡤᡠᠯᡠ
ᡧᡠᠸᠠᠶᠠᠨ
ᡤᡡᠰᠠ
, 묄렌도르프: gulu suwayan gūsa, 청: gulu suwayan gvsa)는 청나라 팔기 중 하나이고, 정황기로 이름 붙혀졌다. 양황기, 정백기와 함께 상삼기로 불렸다. 송금전쟁, 팔리교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다.

정황기 깃발

한족문화의 "정복(正副)" 관념의 영향을 받아, 현대 민중 · 영화 · 드라마는 대부분 정황기를 팔기의 우두머리로 오인한다. 실제로는 양황기가 팔기의 우두머리로, 황제의 호구도 양황기에 등록해, "양황기 제1참령 제1좌령 상어명"이라고 한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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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기는 만주 · 몽골 · 한군으로 나뉘어있으며, 별도의 기주를 두지 않고, 황제가 직접 통솔한다. 정황기에 소속된 병사가 가장 많았고, 청나라 말기에는 정좌령 92개, 반좌령 2개 등, 총 3만 명의 기병을 거느렸고, 일가족 모두 포함하면 약 15만명에 이른다.

《광서회전사례(光绪会典事例)》에는 정황기 좌령 정원의 비율이, 종실 3개, 각라 4개, 신만주 4개, 몽골 8개 반, 조선 2개, 번방 1개, 만주 70개로 기록되어있다.

정황기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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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몽골 한군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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