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
존 로버트 웜즐리 스토트(Rev. John Robert Walmsley Stott, 1921년 4월 27일 ~2011년 7월 28일 오후 3시 15분 경)는 성공회 사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독교 복음주의 운동의 거장이다.[1]
경력
편집양심적 병역
편집존 스토트 사제는 제2차세계대전 때에 양심적 병역거부를 주장하였다. 해군 대령인 부친과 다툼이 있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양심적 병역거부를 주장했다.1942년 성공회 사제가 되면서 병역이 면제되었다.
목회
편집존 스토트는 외교관을 하려고 했지만 열 일곱살에 회심하면서 성직자로 꿈이 바뀌었다. 1942년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런던의 제령교회(All Soul's Church)와 성 바르나바교회(St.Barnaba Church)에서 사목하였다. 제령교회 명예사제로 소임을 다했으며, 2011년 7월 27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소천했다.[2]
대중적 복음주의
편집존 스토트 사제 성공회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로 불리고 있으며, 그 외 성공회 복음주의 신학자로는 앨리스터 맥그래스 신부(Rev. Alister Mcgrath)가 있다.[1]1974년에는 로잔 회의에 참여하여 로잔언약 초안작성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존 스토트는 대중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로 불리는데, 인권 등의 시사적 주제들에 대해 기독교사상으로써 해석을 하기 때문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