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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죽도의 모습

죽도(竹刀영어:Shinai)는 대나무를 겹쳐 만든 칼로, 기존의 경도가 높고 부상위험이 높은 목검 대신 검도 대련 때에 쓰이는 칼이다.

길이는 우치카타나보다 조금 더 긴 120cm정도 된다. 죽도는 선혁,병혁,중혁으로 나눌수있다. 현대식 죽도는 4개의 대나무 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죽도는 진검등에 더 위험한 무기를 연습할 때 심각한 부상을 막기위해 개발되었다. 검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죽도를 하나만 사용하지만 간혹 두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원은 "구부리다"를 의미하는 Shinau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원래 "유연한 대나무"라는 뜻에 Shinai-take의 약자였다.

죽도 파지시에는 항상 등줄이 위로 올라가게 잡고 타격유효부위는 선혁과 중혁사이로 타격을 해야만 득점이 인정된다. 중혁과 선혁 사이를 격자 부위라고 부른다.

규격은 일반 남자의 경우, 길이 120㎝ 이내에 무게 510g 이상이고 칼자루가 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넘지 않아야 한다. 코등이는 가죽 또는 화학제품으로 만들고 지름 9cm 이내여야 한다. 주요 부위는 칼끝, 등줄, 코등이, 칼자루, 격자부, 병혁·슴베 등이다.[1]

검도를 할 때, 자신에게 잘 맞는 죽도를 선택하여 사용해야한다. 자기와 맞지 않는 죽도를 사용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죽도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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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도”. 2024년 11월 9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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