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두루미
청색두루미(Blue crane)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조이다. 이 종은 IUCN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청색두루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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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의 청색두루미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두루미목 |
과: | 두루미과 |
속: | 두루미속 |
종: | 청색두루미 (G. paradisea) |
학명 | |
Grus paradisea | |
(Lichtenstein, 1793) | |
보전상태 | |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
묘사
편집청색두루미는 키가 크고 땅에 사는 새이지만, 두루미과의 기준으로는 상당히 작다. 키는 100~120cm이고 날개 길이는 180~200cm, 무게는 3.6~6.2kg이다.[3][4][5] 표준 측정치 중 날개 코드는 51.4~59cm, 부리 길이는 8~10cm, 족근은 20.5~25.2cm이다. 이 두루미는 연한 청회색을 띠며 윗머리, 목, 목덜미 부분이 더 어두워진다. 왕관부터 목덜미까지 깃털은 뚜렷하게 더 가볍고 때로는 희끄무레하다. 부리는 황토색에서 회색으로, 분홍색 색조를 띠기도 한다. 긴 날개 끝 깃털은 땅으로 뻗어 있다. 기본 깃털은 검은색에서 청회색이며 어두운 덮개와 2차 깃털은 검은색이다. 대부분의 두루미와 달리 머리는 비교적 크고 목은 비례적으로 얇다. 어린 개체는 비슷하지만 약간 더 가벼우며 머리에 황갈색이 있고 긴 날개 깃털은 없다.
서식지
편집청색두루미는 건조한 초원의 새로, 주로 언덕, 계곡, 평야의 목초지에 나무가 흩어져 있다. 이들은 둥지 시즌에 고지대와 습지 지역 모두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선호하지만, 거의 전적으로 건조한 지역에서 먹이를 먹는다. 이들은 고도 이동성 동물로, 일반적으로 해발 약 1,300~2,000m의 저지대 초원에 둥지를 틀고 겨울에는 낮은 고도로 내려간다.
이동
편집15종의 두루미 중 청색두루미의 분포가 가장 제한적이다. 현재 개체 수가 적은 종 (시베리아흰두루미 또는 미국흰두루미 등)도 이동 경로에서 상당한 범위에 걸쳐 발견된다. 청색두루미는 주로 고도를 따라 이동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각주
편집- ↑ BirdLife International (2021). “Anthropoides paradiseus”. 《IUCN 적색 목록》 (IUCN) 2021: e.T22692109A177514877. doi:10.2305/IUCN.UK.2021-3.RLTS.T22692109A177514877.en. 2022년 2월 20일에 확인함.
- ↑ “Appendices | CITES”. 《cites.org》. 2022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Blue Crane at BirdLife International Data Zone
- ↑ Blue Crane listing at the Melbourne Museum website
- ↑ Blue Crane at oiseaux-bir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