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피가밖으로흘러나오는현상
출혈(出血, 영어: bleeding, hemorrhaging, haemorrhaging)은 순환계로부터 피가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 곧 피의 손실을 가리킨다.[1] 몸 안팎의 혈관으로부터 피가 새는 경우 몸 안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이를테면 질, 입, 코, 항문과 같은 자연개구를 통해서나 피부 속이 갈라지는 현상 등을 통해서 일어날 수 있다. 피가 완전히 소실되는 현상을 사혈이라고 부른다.[2]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자기 몸속 피의 10~15 퍼센트 정도의 손실을 후유증 없이 감당할 수 있으므로 헌혈을 통해 일반적으로 8~10%의 양을 채취한다. [3] 여자가 보통 사춘기부터 시작하는 월경도 출혈의 일종이다.[출처 필요]
출혈 | |
---|---|
다른 이름 | bleeding, hemorrhaging, haemorrhaging |
사람의 손가락으로부터 붉은 피가 흐르는 모습 | |
진료과 | 응급의학, 혈액학 |
분류
편집출혈량에 따라
편집ATLS(Advanced Trauma Life Support)가 분류한 출혈의 정도는 다음과 같다.[4]
- 클래스 I : 최대 15% 출혈
- 클래스 II : 15-30% 출혈
- 클래스 III : 30-40% 출혈
- 클래스 IV : 40% 이상 출혈
세계보건기구
편집세계보건기구는 출혈의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표준 등급을 만들어놓았다.[5]
등급 0 | 출혈 없음 |
등급 1 | 점출혈 |
등급 2 | 중간 정도의 피 소실 |
등급 3 | 상당한 피 소실 (수혈 필요, 심각); |
등급 4 | 쇠약할 정도의 상당한 피 소실 (레티놀 및 대뇌)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보관된 사본”. 2011년 2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2월 13일에 확인함.
- ↑ http://dictionary.reference.com/browse/exsanguination
- ↑ “보관된 사본”. 2007년 9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9월 28일에 확인함.
- ↑ Manning, JE "Fluid and Blood Resuscitation" in Emergency Medicine: A Comprehensive Study Guide. JE Tintinalli Ed. McGraw-Hill: New York 2004. p227
- ↑ Webert KE, Cook RJ, Sigouin CS, et al. The risk of bleeding in thrombocytopenic patien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haematologica 2006;91:1530-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