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샤트리야(산스크리트어: क्षत्रिय) 또는 라자니야(산스크리트어: राजन्य)[1]는 힌두 사회의 4대 바르나(사회 질서) 중 하나로, 브라만 다음으로 높은 계급이며 전사 귀족과 연관되어 있다.[2] 산스크리트어로 크샤트리야는 브라만, 크샤트리야, 바이샤, 수드라의 네 가지 계급으로 구성되었던 후기 베다 사회의 맥락에서 사용되었다.[3] 불교 경전과 논서들에서는 찰제리(刹帝利) 또는 찰리종(刹利種)이라고 번역한다.[4][5][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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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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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apar 2004, 63쪽.
  2. Bujor Avari (2007). India: The Ancient Past: A History of the Indian Sub-Continent from c. 7000 BC to AD 1200, p. 89
  3. 구글 CBETA 검색, "찰제리". 2013년 4월 23일에 확인.
    "찰제리(刹帝利):
    CBETA T01 No. 10《白衣金幢二婆羅門緣起經》卷3
    www.cbeta.org/result/normal/T01/0010_003.htm
    T01n0010_p0220c16(00)║又於地界,善作守護,為主宰故,名剎帝利
    T01n0010_p0220c17(00)║此剎帝利名,第二墮於文字數中。
    T01n0010_p0220c18(04)║又 ...
    CBETA T32 No. 1635《大乘寶要義論》卷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2/1635_005.htm
    T32n1635_p0060b13(12)║復次有剎帝利旃陀羅乃至長者旃陀羅人。 ...
    T32n1635_p0060b22(06)║諸得忍菩薩摩訶薩應受剎帝利王灌頂及富樂受用。
    CBETA T01 No. 38《輪王七寶經》卷1
    www.cbeta.org/result/normal/T01/0038_001.htm
    T01n0038_p0821a24(05)║有剎帝利大灌頂王——已受灌頂得輪王位, ...
    T01n0038_p0821b01(05)║是時彼剎帝利大灌頂輪王,見是輪寶出已心大歡喜, ...
    CBETA T13 No. 411《大乘大集地藏十輪經》卷4
    www.cbeta.org/result/normal/T13/0411_004.htm
    T13n0411_p0739c23(16)║拔濟如是剎帝利旃荼羅乃至婆羅門旃荼羅令不趣向無間
    地獄。 T13n0411_p0739c24(00)║爾時佛告地藏菩薩摩訶薩言。善男子。
    CBETA T31 No. 1602《顯揚聖教論》卷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1/1602_008.htm
    剎帝利。 T31n1602_p0520a05(01)║七婆羅門。八吠舍。九戍達羅。十女。十一男
    。 T31n1602_p0520a06(01)║十二非男非女。十三下品。十四中品。十五上品。
    CBETA T17 No. 758《佛說諸行有為經》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7/0758_001.htm
    及部多等。至壽命盡。決定殞滅。 T17n0758_p0600b17(01)║若彼無生。即當無滅。
    T17n0758_p0600b18(10)║若彼長者婆羅門剎帝利種族。殊勝豪貴。自在財富。"
  4.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2권. p. T25n1509_p0073b13 - T25n1509_p0073b19. 찰리종(刹利種)
    "問曰: 汝愛剎利種,淨飯王子,字悉達多,以是故而大稱讚言一切智,一切智人,無也!答曰: 不爾!汝惡邪故妒瞋佛,作妄語。實有一切智人。何以故?佛一切眾生中,身色顏貌,端正無比,相、德、明具,勝一切人。小人見佛身相,亦知是一切智人,何況大人?"
  5.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2권. p. 94 / 2698. 찰리종(刹利種)
    "[문] 그대는 찰리종(刹利種)182)을 사랑하기에 정반왕의 아들의 이름이 실달다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크게 칭찬해 일체지라 하지만, 일체지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답] 그렇지 않다. 그대는 악하고 삿된 나머지 부처님을 질투하고 미워하여 망어를 한다. 실로 일체지를 갖춘 사람이 있다. 왜냐하면 부처님은 온갖 중생 가운데서 몸빛과 얼굴 모양이 단정하여 견줄 이가 없고, 공덕이 밝아서 온갖 사람을 능가한다. 작은 사람이 부처님의 몸 모습을 보아도 역시 일체지를 갖춘 분임을 알거늘 하물며 큰 사람이 모르겠는가.
    182) 범어로는 kṣatriya. 고대 인도의 4성 계급 가운데 왕족이나 무사에 해당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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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K.549, T.1509). 《대지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49(14-493), T.1509(25-57).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T.1509). 《대지도론(大智度論)》. 대정신수대장경. T25, No. 1509,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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