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감 작용(他感作用) 또는 알렐로파시(allelopathy) 또는 상호대립억제작용물질은 한 생물이 다른 생물들의 성장, 생존, 생식에 영향을 주는 하나 이상의 생화학물을 만들어내는 생물학적 현상이다. 이러한 생화학 물질들은 상호대립억제작용물질(타감 물질, allelochemicals)이라 하며 대상이 되는 생물에 이득이 될 수도 (긍정적 타감 작용), 유해가 될 수도 (부정적 타감 작용) 있다. 타감 물질은 이차 대사 산물의 하부 집합으로서[1], 타감 작용 생물의 물질 대사(성장, 발달, 번식 등)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부정적인 타감 작용을 일으키는 타감 물질들은 초식 동물로부터 식물이 자신을 방어하는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한다.[1][2]

타감작용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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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개체가 영향을 받는 타감작용(他感作用)은 식물계의 종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가까이에 있는 식물체에서 나오는 이산화 탄소, 에틸렌과 같은 휘발성 물질의 영향을 받는 것 따위를 이른다. 이러한 타감작용물질(他感作用物質,상호대립억제작용물질, allelochemicals)은 생물체가 자신을 보호하거나 다른 생물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기 위하여 배출하는 화학 물질로 에틸렌, 피톤치드(Phytoncide) 따위가 있다.[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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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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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amp, Nancy (2003년 3월). “Out of the quagmire of plant defense hypotheses”. 《The Quarterly Review of Biology》 78 (1): 23–55. doi:10.1086/367580. PMID 12661508. 
  2. Fraenkel, Gottfried S. (1959년 5월). “The raison d'Etre of secondary plant substances”. 《Science》 129 (3361): 1466–1470. doi:10.1126/science.129.3361.1466. PMID 13658975. 
  3. 우리말샘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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