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긴혀박쥐

팔라스긴혀박쥐(Glossophaga soricina)는 주걱박쥐과(신세계잎코박쥐류)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2] 남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에서 발견되며, 빠른 물질대사를 하며 꽃꿀을 먹는다.

팔라스긴혀박쥐
팔라스긴혀박쥐
팔라스긴혀박쥐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하강: 진수하강
상목: 로라시아상목
목: 박쥐목
과: 주걱박쥐과
아과: 긴혀박쥐아과
속: 긴혀박쥐속
종: 팔라스긴혀박쥐
(G. soricina)
학명
Glossophaga soricina
Pallas, 1766
아종
  • 본문 참조
팔라스긴혀박쥐의 분포

팔라스긴혀박쥐의 분포 지역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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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박쥐로 몸길이는 45~59mm이고 전완장은 33~38mm, 꼬리 길이는 5~10mm이다. 발 길이는 7~11mm이고 귀 길이는 9~15mm, 몸무게는 최대 12g이다.[3] 털이 많고 부드럽다. 등 쪽은 불그스레한 갈색부터 회색빛 갈색을 띠는 반면에 배 쪽은 회색이다. 주둥이는 가늘고 길며, 작은 잎코를 갖고 있다.

물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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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처럼, 포유류 중에서 가장 빠른 물질대사를 하는 종으로 기록되어 있다. 저장된 지방의 50%를 비록 하루만에 사용하지만 에너지의 80% 이상을 어떤 형태로든 저장하지 않고 꽃꿀에서 제공하는 단당류에서 직접적으로 흡수한다.[4]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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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의 굴과 용수로, 건물, 동굴 속에 작거나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다른 종과 함께 서식하기도 한다. 우기에는 곤충과 꽃, 식물 등을 먹고 건기에는 꽃꿀과 꽃가루를 먹는다. 중요한 가루받이 동물이다.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고 한 달 후 젖을 뗀다. 코스타리카에서 4월과 6월 그리고 12월과 2월 사이에 새끼를 낳는다.

분포 및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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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 북부 사이 지역과 일부 카리브해 인근 제도의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분포한다. 해발 2,600m 이내의 평야와 성숙림, 건조림, 교란 숲에서 서식한다.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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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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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rquez, R., Perez, S., Miller, B. & Diaz, M. 2015. Glossophaga soricina.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5: e.T9277A22107768. https://dx.doi.org/10.2305/IUCN.UK.2015-4.RLTS.T9277A22107768.en. Downloaded on 19 May 2020.
  2. Simmons, N.B. (2005). “SPECIES Glossophaga soricina.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312–529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3. Fiona A. Reid, A field guide to the Mammals of Central America and Southeast Mexico , Oxford University Press, 2009. ISBN 9780195343236.
  4. C.C. Voigt & J.R. Speakman (2007). “Nectar-feeding bats fuel their high metabolism directly with exogenous carbohydrates”. 《Funct. Ecol.》. OnlineEarly Articles (5): 913–921. doi:10.1111/j.1365-2435.2007.013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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