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타 학살 사건
하디타 학살 사건(The Haditha massacre)은 2005년 11월 19일 이라크 전쟁 중 미 해병대가 24명의 비무장한 이라크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이다.[1] 사건에 가담한 미 해병대 병력은 급조폭발물에 공격받아 사망한 해병 호송대 미구엘 테라자스(Miguel Terrazas) 일병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하디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근거리에서 수차례 총격을 가해 학살을 자행하였다. 본 사건은 아부그라이브 교도소 가혹행위 사건과 함께 이라크 전쟁 중 이뤄진 미군의 주요 전쟁범죄 중 하나이다.
날짜 | 2005년 1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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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이라크 안바르 주 하디타 |
좌표 | 북위 34° 08′ 23″ 동경 42° 22′ 41″ / 북위 34.13972° 동경 42.37806° |
참여자 | 미국 해병대 제1사단 제1연대 제3대대 킬로중대 소속 1개 분대 |
사망자 | 24명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Suek, Barbara; Mohammed, Faris (2012년 1월 25일). “Iraqi town says justice failed victims of US raid”. 《action news》 (Associated Press, WPVI-TV/DT). 2013년 12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2월 12일에 확인함.